메뉴 건너뛰기

낮 최고 21~30도…기상청은 “밤부터 흐려져
내일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예보
뜨거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이 외투로 햇볕을 막으며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를 오르내린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26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강원 지역 등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한낮 무더위가 잠시 누그러질 것 전망이다.

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오늘 서해 중부 해상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33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칠레 사막서 한겨울에 꽃이 활짝 랭크뉴스 2024.07.09
26932 논란·비판에도 행정처분 접은 정부…전공의 복귀 여부 '관심' 랭크뉴스 2024.07.09
26931 與 뒤흔든 '김건희 문자' 파동...'대세론' 꺾으려는 용산·친윤계 합작품? 역풍 노린 韓 노림수? 랭크뉴스 2024.07.09
26930 경찰, ‘시청역 역주행 참사’ 피해자 조롱글 7건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09
26929 임성근 무혐의는 이종섭에게 유리할까?… 공수처 남은 수사 변수는 랭크뉴스 2024.07.09
26928 제니, 스태프에 연기 뿜었다…네티즌 "실내흡연 엄중처벌" 신고 랭크뉴스 2024.07.09
26927 프랑스 좌파연합 ‘깜짝 1위’···시민사회 또다시 극우 집권 막았다 랭크뉴스 2024.07.09
26926 '30여명 사망' 러 어린이병원 공습에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종합) 랭크뉴스 2024.07.09
26925 "도곡역에서 내릴 때 부러워하는 시선 즐긴다"…요즘 대세는 ‘도곡역·청담역 하차감’ 랭크뉴스 2024.07.09
26924 주이란한국대사관, 테헤란서 5년 만에 태권도 대회 랭크뉴스 2024.07.09
26923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연다고…" 랭크뉴스 2024.07.09
26922 '우산 폭행 사건' 가해자 "위험한 물건 아니다"…법원 판결은 랭크뉴스 2024.07.09
26921 허리케인 베릴 美 텍사스 강타…2명 사망·150만가구 정전 랭크뉴스 2024.07.09
26920 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적한 ‘40대 유부남’…덜미 잡힌 이곳은 랭크뉴스 2024.07.09
26919 英스타머 "보수당이 망친 브렉시트 협정 개선할 것" 랭크뉴스 2024.07.09
26918 홍명보 내정 소식에 당황…박주호 "허무하다" 토로한 이유 랭크뉴스 2024.07.09
26917 女 목욕탕 휴대전화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경찰 붙잡혀 한 말 랭크뉴스 2024.07.09
26916 ‘두바이 초콜릿’ 뭐길래 이 난리… ‘웃돈’ 중고거래도 랭크뉴스 2024.07.09
26915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 “尹 역정에 마음 상하셨을 것” 랭크뉴스 2024.07.09
26914 입 연 김 여사 측 "소환 조사는 부당"‥여론전 나섰나?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