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한 미국인 부모가 어린아이와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겪은 시간을 영상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는데요.

귀여운 아이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 많은 한국인 모습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300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미국인 델라 씨이고요.

남편과 아이 셋이 서울 관광 명소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누리꾼들 눈길 끈 순간, 따로 있었습니다.

바람이 꽤 부는 남산 서울타워.

엄마가 아이에게 서둘러 담요를 덮어주는데, 한 중년 남성이 다가오더니 더 꼼꼼하게 담요를 여며주고요.

또 다른 여성은 마음이 안 놓였는지 어디서 아이 양말 한 켤레를 가져와 신겨줍니다.

바라만 보던 엄마, 양말 파는 상인인 줄 알았는지 "얼마냐"고 묻는데요.

그냥 선물이라는 답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누리꾼들은 "우리야 익숙한 한국인들의 정이라지만 미국인으로선 낯선 경험일 수 있다"며 흐뭇해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243 경찰, 시청역 참사 운전자 병원서 면담…2차 조사 조율 중 랭크뉴스 2024.07.07
26242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병원서 면담…다음주 중 2차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4.07.07
26241 부산 빌라서 3명 흉기 찔려‥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07
26240 경찰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면담…2차 조사 일정 조율 랭크뉴스 2024.07.07
26239 대통령실, ‘김여사 문자 논란’에 “전대에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26238 [단독] 검찰, 대통령실 ‘여사팀’ 조사 마무리…주가조작 의혹도 나설 듯 랭크뉴스 2024.07.07
26237 대한상의 “인력 부족 해결 위해 이민정책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4.07.07
26236 쌍둥이 판다는 커서 무엇이 될까? 루이·후이바오의 첫 돌잡이[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7.07
26235 체감 31도에 열린 광주 ‘싸이 흠뻑쇼’ 4명 탈진 랭크뉴스 2024.07.07
26234 “셋째 낳으면 1000만원”...파격 출산책 내놓은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7.07
26233 ‘김여사 문자 무시’ 파동에…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26232 타이태닉·아바타 할리우드 흥행신화…제작자 존 랜도 별세 랭크뉴스 2024.07.07
26231 인터넷은행 덕에 중신용자 신용대출 증가… 금융硏 “위험 관리 필요” 랭크뉴스 2024.07.07
26230 부산 빌라서 부녀 등 3명 흉기에 찔린 채 발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7
26229 김두관, 민주 당대표 경선 출마…“내 나이 몇인데 정치 들러리” 랭크뉴스 2024.07.07
26228 정부, 이르면 내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 방안 발표 랭크뉴스 2024.07.07
26227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쌀 듯…첫 선 '링'은 49만원대(종합) 랭크뉴스 2024.07.07
26226 "간첩 보고도 공격 안 해" 옥살이 한 21세 병사, 46년 만 누명 벗어 랭크뉴스 2024.07.07
26225 '한동훈 사퇴 연판장' 논란에 與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26224 대법 파기환송 두 차례 무시한 군법회의···46년 만에 누명 벗은 60대 랭크뉴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