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한 미국인 부모가 어린아이와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겪은 시간을 영상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는데요.

귀여운 아이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 많은 한국인 모습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300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미국인 델라 씨이고요.

남편과 아이 셋이 서울 관광 명소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누리꾼들 눈길 끈 순간, 따로 있었습니다.

바람이 꽤 부는 남산 서울타워.

엄마가 아이에게 서둘러 담요를 덮어주는데, 한 중년 남성이 다가오더니 더 꼼꼼하게 담요를 여며주고요.

또 다른 여성은 마음이 안 놓였는지 어디서 아이 양말 한 켤레를 가져와 신겨줍니다.

바라만 보던 엄마, 양말 파는 상인인 줄 알았는지 "얼마냐"고 묻는데요.

그냥 선물이라는 답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누리꾼들은 "우리야 익숙한 한국인들의 정이라지만 미국인으로선 낯선 경험일 수 있다"며 흐뭇해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36 네이버 이해진, 젠슨 황 만났다…"소버린 AI 협력 논의" 랭크뉴스 2024.06.27
26635 러 "동맹과 군사·군사기술 협력 지리 넓어져" 랭크뉴스 2024.06.27
26634 아리셀 희생자 분향소 앞에서 “나라 지키다 죽었나”…관할 파출소장 ‘막말’ 랭크뉴스 2024.06.27
26633 최저임금 1만원 임박?...관건은 업종별 차등 적용 랭크뉴스 2024.06.27
26632 미국 1분기 GDP 전분기 대비 1.4% 증가... 7분기 만에 증가율 최저 랭크뉴스 2024.06.27
26631 "사망 확률 4% 더 높다"…'현대인 필수품' 종합비타민 충격 결과 랭크뉴스 2024.06.27
26630 국가안보실 컨트롤타워였나‥계속해 드러나는 거짓말 정황 랭크뉴스 2024.06.27
26629 '럭셔리 테크'로 향하는 젠테…다음 목표는 '글로벌' 랭크뉴스 2024.06.27
26628 '최저임금 업종 차등' 7시간 마라톤 회의 끝 "추가 논의하자" 결론 없이 종료 랭크뉴스 2024.06.27
26627 러시아 “비우호국과 외교관계 격하 포함 모든 조치 고려” 랭크뉴스 2024.06.27
26626 내년 '최저임금 구분 적용' 마라톤 논의에도 결론 못내 랭크뉴스 2024.06.27
26625 ‘네웹’의 나스닥 데뷔, 몸값 단숨에 ‘4조원’ 랭크뉴스 2024.06.27
26624 ‘아동 학대’로 체포된 보육교사…얼굴 공개되자 난리났다, 대체 왜? 랭크뉴스 2024.06.27
26623 "팬서비스 미쳤다"…LG트윈스 명물 '오리갑' 10년만에 깜짝 등장 랭크뉴스 2024.06.27
26622 임산부 아니면 '삐'…"배려석에 '센서' 붙이자" 제안에 서울시 답변은? 랭크뉴스 2024.06.27
26621 "멋있을 듯"vs"세금낭비" 광화문 100m 태극기 조형물 "어떻게 생각하세요?" 랭크뉴스 2024.06.27
26620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법정 심의기한까지 결론 못내 랭크뉴스 2024.06.27
26619 7시간 마라톤 회의에도…결론 못낸 최저임금 업종 구분 랭크뉴스 2024.06.27
26618 김진표 “윤,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말해…깜짝 놀랐다” 랭크뉴스 2024.06.27
26617 도쿄돔 달군 뉴진스…"큰 무대서 팬과 함께해 꿈 같아"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