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한 미국인 부모가 어린아이와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겪은 시간을 영상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는데요.

귀여운 아이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 많은 한국인 모습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300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미국인 델라 씨이고요.

남편과 아이 셋이 서울 관광 명소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누리꾼들 눈길 끈 순간, 따로 있었습니다.

바람이 꽤 부는 남산 서울타워.

엄마가 아이에게 서둘러 담요를 덮어주는데, 한 중년 남성이 다가오더니 더 꼼꼼하게 담요를 여며주고요.

또 다른 여성은 마음이 안 놓였는지 어디서 아이 양말 한 켤레를 가져와 신겨줍니다.

바라만 보던 엄마, 양말 파는 상인인 줄 알았는지 "얼마냐"고 묻는데요.

그냥 선물이라는 답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누리꾼들은 "우리야 익숙한 한국인들의 정이라지만 미국인으로선 낯선 경험일 수 있다"며 흐뭇해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73 김호중 소속사 폐업 아닌 사명 변경 “숨겨진 의도나 꼼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21
19172 MZ 직장인 10명중 5명 “현재 직무에 만족 안해”…이유가? 랭크뉴스 2024.06.21
19171 유승민,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랭크뉴스 2024.06.21
19170 AI로 고공행진하는 엔비디아, 독·프·영 증시 시총 넘어서 랭크뉴스 2024.06.21
19169 [속보] ‘환율 안전판’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150억달러 증액 랭크뉴스 2024.06.21
19168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랭크뉴스 2024.06.21
19167 ‘파상공세’ 스페인, 이탈리아 압도 1-0 승리하며 16강 진출[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1
19166 ‘총선일 맞추기’ 내부정보로 판돈 따내… 영국 정가 덮친 ‘도박 스캔들’ 랭크뉴스 2024.06.21
19165 푸틴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제공하면 아주 큰 실수” 랭크뉴스 2024.06.21
19164 이종섭·임성근·박정훈‥의혹 당사자들 한자리에 랭크뉴스 2024.06.21
19163 유시민, 한동훈에 "언론 하이에나가 물어뜯는 날 곧 온다" 경고 랭크뉴스 2024.06.21
19162 [단독] ‘구지은 퇴진’ 앞두고 대표 교체한 캘리스코… 아워홈과 거래 또 끊길까 랭크뉴스 2024.06.21
19161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재수사 심의 '무혐의' 랭크뉴스 2024.06.21
19160 [2보]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본사 빌딩서 나가야" 랭크뉴스 2024.06.21
19159 12살 아이를 룸카페로‥합의했으니 '징역 3년'? 랭크뉴스 2024.06.21
19158 '엔저'에 쪼그라드는 일본‥"외국인은 입장료 6배" 랭크뉴스 2024.06.21
19157 [속보]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 나가야” 랭크뉴스 2024.06.21
19156 [속보]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 빌딩서 나가야”…SK 측 승소 랭크뉴스 2024.06.21
19155 낮이 가장 긴 ‘하지’...서울 최고 34도 불볕더위는 계속 랭크뉴스 2024.06.21
19154 오늘 채상병 청문회…박정훈·이종섭·임성근·이시원 한자리에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