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형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현지시간 30일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유죄를 평결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07 ‘시추공 1개 1000억’ 경제성 평가 시기상조…업계 “파 봐야 안다” 랭크뉴스 2024.06.03
34306 쇠톱으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6.03
34305 김호중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다들 경찰서 정문으로 나간다” 랭크뉴스 2024.06.03
34304 이원석 검찰총장 “법 앞에 특혜도 성역도 없다”…김건희 여사 소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34303 "오물풍선 잠정 중단"에도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4.06.03
34302 네슬라, 노령식품 만든다…"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새기회" 랭크뉴스 2024.06.03
34301 "삼성 시가총액의 5배"‥"낙관론은 금물‥시추해 봐야" 랭크뉴스 2024.06.03
34300 공수처장 "통화기록 확보 만전"‥강제 수사는? 랭크뉴스 2024.06.03
34299 '꽃보다 옥수수'…트랙터 모는 김현중, 귀농 후 깜짝 근황 랭크뉴스 2024.06.03
34298 민희진 "조만간 만나요"…S.E.S 유진∙바다 응원에 화답한 사진 랭크뉴스 2024.06.03
34297 안덕근 산업부 장관 “포항 광구 탐사 성공률 20%… 교차 검증도 마쳤다” 랭크뉴스 2024.06.03
34296 천공 5개월 전 ‘석유 예언’ 확산…“파면 아주 보물덩어리 나와” 랭크뉴스 2024.06.03
34295 [단독] 샤넬 본 김건희 카톡 “오시면좋죠…ㅎ 대통령은.생각보다…” 랭크뉴스 2024.06.03
34294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시추 성공률 20%” 랭크뉴스 2024.06.03
34293 이원석 총장 ‘김 여사 소환’ 질문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34292 ‘포항 석유’ 깜짝 발표에 당황한 산업부…“대통령실이 결정” 랭크뉴스 2024.06.03
34291 “트럼프 평결 존중해야”…‘한국 사위’ 호건 글에 공화당 발끈 랭크뉴스 2024.06.03
34290 이종섭측 "尹통화, 공개 않을 것"…박정훈측 "증거 신청해 확보" 랭크뉴스 2024.06.03
34289 “문체부 공문 보니…김 여사 동행으로 전용기·타지마할 추가” 랭크뉴스 2024.06.03
34288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한다…면허정지 처분도 재개 ‘가닥’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