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정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뉴욕 A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7천만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70 전남 3개 시군 호우예비특보…이 시각 광주 랭크뉴스 2024.07.09
26969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무기한 파업 돌입할 수도" 랭크뉴스 2024.07.09
26968 하이빔 켜고 쫓아와 쿵…임신부 탄 차량에 ‘보복운전’ 랭크뉴스 2024.07.09
26967 원희룡 “주 3일 출근·이틀 재택, 하이브리드 근무제 도입하자” 랭크뉴스 2024.07.09
26966 몽골 클럽풋 소년 일으켰다…60억 들여 병원 연 '닥터 김사부' 랭크뉴스 2024.07.09
26965 최대 파운드리업체 TSMC 뉴욕증시서 시총 1조달러 ‘터치’ 랭크뉴스 2024.07.09
26964 배현진 "영부인 문자 유출자, 누군가 했더니"…'친윤' 이철규 저격 랭크뉴스 2024.07.09
26963 대리운전 차량 편의점 돌진‥고속도로서 추돌 사고 랭크뉴스 2024.07.09
26962 ‘면죄부’ 양보에도 전공의들 “정부 불신” 팽배…복귀 요원 랭크뉴스 2024.07.09
26961 軍 항공기 ‘네이밍’에 숨겨진 법칙과 의미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09
26960 비양도에선…치킨이 하늘에서 내려오네 랭크뉴스 2024.07.09
26959 "청력뿐 아니라 마음 회복도 돕습니다"… 청각장애인에 새 삶 선물하는 사랑의달팽이 랭크뉴스 2024.07.09
26958 야당 반발에도‥오늘 '거부권' 행사 전망 랭크뉴스 2024.07.09
26957 “대출이자 높아 가입 고민?”… 주택연금 금리체계 손 본다 랭크뉴스 2024.07.09
26956 美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애플 등 기술주 '훈풍' 랭크뉴스 2024.07.09
26955 ‘국힘의 뇌관’ 김건희-한동훈 문자 공개…어떤 내용인가 보니 랭크뉴스 2024.07.09
26954 "화장실로 착각했어요" 비행기 처음 탄 여성, 비상문 열었다 랭크뉴스 2024.07.09
26953 충청·경북권 '물폭탄'‥산사태·침수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09
26952 [단독] 얼마나 힘들었으면…정부가 보조금 준대도 냉난방기 새로 바꾼 소상공인 9.5%뿐 랭크뉴스 2024.07.09
26951 대구·경북 호우경보‥내일까지 많은 비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