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 후지TV 보도
일본 도쿄의 ‘라멘지로’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후지TV 보도 화면

[서울경제]

일본의 한 식당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와중에 손님들이 대피하지 않고 태연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30일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지난 28일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유명 라멘 전문점 ‘라멘지로’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돼지고기 요리로 일본 라멘에 널리 사용되는 차슈를 산더미처럼 쌓아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이 식당의 마니아층을 부르는 ‘지로리언’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화재 당시 식당 안에서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고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식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식당 종업원은 불길이 커지자 대피를 지시했다. 이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영상의 이러한 모습에 대해 위험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일본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나왔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주방 기름 발화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83 검사 탄핵 공방 가열…“피해자 행세” vs “국회서 인민재판” 랭크뉴스 2024.07.05
25682 "위헌에 위헌을 더했다" 강력 반발‥'더 세진 특검법' 대응? 랭크뉴스 2024.07.05
25681 국민의힘 ‘공정 경선’ 다짐 서약 무색···곧장 ‘김건희 문자 무시’ 네거티브 비방 랭크뉴스 2024.07.05
25680 [속보]美 6월 비농업 일자리 20만 6000건 증가…실업률 4.1% 랭크뉴스 2024.07.05
25679 韓 "김여사 문자, 사과어렵단 취지…선동 목적 전대 개입" 정면반박(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05
25678 한 달 전, 전셋집 보고 간 뒤…흉기 들고 침입한 3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7.05
25677 푸바오랑 할부지 드디어 만남! 목소리 알아듣고 ‘토끼 귀’ 됐을까 랭크뉴스 2024.07.05
25676 시청역 제네시스 사고 이력 보니…등록 후 4년 새 6건 랭크뉴스 2024.07.05
25675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6명 혐의 인정”…임성근은 빠진 듯 랭크뉴스 2024.07.05
25674 ‘시청역 참사’ 조롱글 작성자 추가 입건…사자명예훼손 혐의 랭크뉴스 2024.07.05
25673 12년 전 'MBC 민영화' 추진했던 이진숙‥의혹 여전한 이유 랭크뉴스 2024.07.05
25672 내달부터 가스요금 4인 가구 월 3770원 더 낸다...6.8% 인상 랭크뉴스 2024.07.05
25671 영국, 14년 만에 정권 교체…‘노동당 압승’이 가져올 변화는? 랭크뉴스 2024.07.05
25670 극심한 통증, 김종국도 걸렸다…덥다고 하이볼·맥사 벌컥 안돼요 랭크뉴스 2024.07.05
25669 육군, 경계근무중 사망한 신병 사건 경찰 이첩 랭크뉴스 2024.07.05
25668 [속보] 키어 스타머 英 노동당 대표 총리 취임 랭크뉴스 2024.07.05
25667 "토마토 주스" 조롱글 남긴 20대男 자수…'사자명예훼손' 입건 랭크뉴스 2024.07.05
25666 시청역 추모공간 ‘모욕 글귀’ 남긴 남성 2명 입건[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5
25665 시청역 제네시스, 등록 후 4년 새 사고 6건... '무사고 버스운전사'라더니 랭크뉴스 2024.07.05
25664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한동훈이 '읽씹' 했다?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