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전기가 출판되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발간위원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았다.

노태우 전 대통령. /조선DB

재단법인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는 다음 달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화로 읽는 인물이야기 대통령 노태우’ 출판을 기념하는 출판축하연을 연다. 발간위원장을 맡은 김 전 위원장은 행사에서 축사를 맡을 예정이다. 김 전 위원장은 노태우센터 고문직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노태우센터 고문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 관련 서적은 여럿이지만, 전기 형태로 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인 출신인 노 전 대통령은 1988년부터 대한민국 제 13대 대통령으로 재임했고, 지난 2021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재산 1조3800억원을 분할받으라는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부친이다.

노태우센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저서가 많지 않았다”면서 “정치권에 초청장을 돌리는 중”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972 일단 살아남은 여가부… 정부 “폐지 여부 계속 논의” 랭크뉴스 2024.07.01
27971 "민주당 아버지가 가르쳤나" "깽판 치냐"…운영위 시작부터 난장 랭크뉴스 2024.07.01
27970 6월 모평 영어 1등급 ‘역대 최저’ 1.47%…“절대평가 취지 역행” 랭크뉴스 2024.07.01
27969 바이든은 정면돌파, 출구 못찾는 후보교체론…美대선 격랑 속으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01
27968 열여덟 소녀들의 ‘입대할 결심’ [취재후] 랭크뉴스 2024.07.01
27967 정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저출생·고령화 대응” 랭크뉴스 2024.07.01
27966 "문자·전화 그만 좀"… '개딸' 향해 피로감 드러낸 이재명 랭크뉴스 2024.07.01
27965 경찰, 전방위 수사 뻗어가는 ‘고려제약 리베이트’···의사 100여명 입건 랭크뉴스 2024.07.01
27964 위안부 문제 다룬 차인표 소설,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랭크뉴스 2024.07.01
27963 ‘계곡 살인’ 방조한 이은해 지인, 2심서 징역 10년···1심 형량의 2배 랭크뉴스 2024.07.01
27962 '금요일 오후 1시 퇴근'…제주도, 유연 근무 도입 랭크뉴스 2024.07.01
27961 윤 대통령, 정무장관직 신설 방침…“국회 소통 강화” 랭크뉴스 2024.07.01
27960 북, 미사일 2발 발사…‘실패 미사일’ 내륙 피해 가능성 랭크뉴스 2024.07.01
27959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 속도…민주당 인사·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7.01
27958 “노쇠한 바이든, 출마 포기해야”...완전히 기울어진 민심 랭크뉴스 2024.07.01
27957 정체전선 다시 북상, 내일부터 전국 장맛비 최대 150mm 랭크뉴스 2024.07.01
27956 “살 게 없다”…‘박스피·박스닥’ 가장 큰 걸림돌은 [커버스토리②] 랭크뉴스 2024.07.01
27955 한국 주식 저평가? 웃기는 얘기[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7.01
27954 “집이야 늘 사고 싶죠” 매수 의사 65%… 투자 목적↑ 랭크뉴스 2024.07.01
27953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정책 총괄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