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0일 강남서 모녀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母 숨지고 女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경찰, 차량 타고 도주한 남성 뒤쫓는 중

[서울경제]

60대 남성이 모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뒤쫓고 있다.

A 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날 오후 6시 54분께 피해자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 씨의 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B 씨의 딸은 사고 발생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쇠회로(CC)TV 등을 토대로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A 씨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는 한편 구체적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01 "정신 나간" 발언에 22대 첫 대정부질문 끝내 파행...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 랭크뉴스 2024.07.02
24300 윤 정부, 입법 무시 ‘2인 방통위’ 고수…‘MBC 장악’도 밀어붙일 듯 랭크뉴스 2024.07.02
24299 "수박씨, 과육과 갈아드세요"…무심코 뱉은 씨에 이런 효능이 랭크뉴스 2024.07.02
24298 돈 없으면 대치동 가지마라…자식이 SKY 못가면 생기는 일 랭크뉴스 2024.07.02
24297 ‘뺑소니’ 눈 잃고도 공무원 합격…역주행 참극에 떠난 막내 랭크뉴스 2024.07.02
24296 [속보]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최소 107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2
24295 김홍일 방통위원장 자진 사퇴…“탄핵 시도는 정치적 목적” 랭크뉴스 2024.07.02
24294 빌 게이츠 재산 처음 앞질렀다... 세계 부호 6위 오른 MS 출신 인사는? 랭크뉴스 2024.07.02
24293 ‘이재명 수사 검사들’ 탄핵안 강행…여 “보복 탄핵” 랭크뉴스 2024.07.02
24292 정체전선 중부로 북상…밤 사이 거센 비바람 랭크뉴스 2024.07.02
24291 피할 틈도 없이 ‘쾅’…영상으로 본 사고 순간 랭크뉴스 2024.07.02
24290 시청역 참사 원인 급발진 맞나… "의심사고여도 인정까진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4.07.02
24289 102살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도전 “살아있으면 또 나올게” 랭크뉴스 2024.07.02
24288 착하게 살았는데…이 교도소, 왜 익숙할까 랭크뉴스 2024.07.02
24287 檢,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2심도 징역 8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02
24286 동급 여학생 얼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랭크뉴스 2024.07.02
24285 장마 시작됐는데…서울 반지하 23만가구 중 2%만 ‘탈반지하’ 랭크뉴스 2024.07.02
24284 여성 신도들 상대로 성범죄 저지른 전직 교회 담임목사 구속 랭크뉴스 2024.07.02
24283 급발진 주장하지만…① 멈출 때 ② 굉음 ③ 브레이크등 따져야 랭크뉴스 2024.07.02
24282 차 씨는 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했나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