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0일 강남서 모녀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母 숨지고 女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경찰, 차량 타고 도주한 남성 뒤쫓는 중

[서울경제]

60대 남성이 모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뒤쫓고 있다.

A 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날 오후 6시 54분께 피해자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 씨의 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B 씨의 딸은 사고 발생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쇠회로(CC)TV 등을 토대로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A 씨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는 한편 구체적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17 “이 얼굴이 10대라니” 담배 팔았다 영업정지 점주 울분 랭크뉴스 2024.06.29
27316 대구 빌라 화재로 수십 명 대피, 5명 연기 흡입 랭크뉴스 2024.06.29
27315 5㎞/h 사고에 드러눕고 범퍼 교체… 운전자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4.06.29
27314 아리셀 작업자들 "근무 기간 안전교육 받은 적 없어… 비상구도 어딘지 몰라" 랭크뉴스 2024.06.29
27313 [신은정 기자의 온화한 시선] 착한 오지랖 ‘스몰토크’가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4.06.29
27312 "한라산 200㎜" 6월 역대급 폭우에 제주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29
27311 상반기 14% 뛴 美증시 ‘속빈 강정’?…주도주 5개뿐이라는데 업종 보니 랭크뉴스 2024.06.29
27310 ‘기상 특보 발효’ 제주공항 30편 결항·62편 이상 지연 랭크뉴스 2024.06.29
27309 낙상 피하려 시작한 근력운동…목표 높이다 선을 넘었다 랭크뉴스 2024.06.29
27308 '尹 탄핵 청원' 60만 돌파‥1만 명 몰리며 접속 폭주 랭크뉴스 2024.06.29
27307 오늘 밤부터 장마 시작... 일부 지역 돌풍·번개 주의 랭크뉴스 2024.06.29
27306 ‘이태원 음모론’ 대통령실 해명에도 줄 잇는 논란…여권서도 “윤 대통령 입장 밝혀야” 랭크뉴스 2024.06.29
27305 "천식∙알레르기 유발"…여름철 집곰팡이 아지트 '여기' 뒤져라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29
27304 법원 “국내 여행사,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유족에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4.06.29
27303 국힘 당권주자들, 제2연평해전 기념식서 안보 강조 랭크뉴스 2024.06.29
27302 “조국 위해 물러나라”… 토론 참패에 사면초가 바이든 랭크뉴스 2024.06.29
27301 서귀포에 1961년 이래 가장 강한 비… 경남 남해안 향해 북동진 랭크뉴스 2024.06.29
27300 김진표, 회고록 논란에 "유감"… 與 "흥행 노린 무책임 행태" 랭크뉴스 2024.06.29
27299 정력엔 ‘펄떡펄떡’ 꼬리? 몸통이 억울하겠네[음담패설 飮啖稗說] 랭크뉴스 2024.06.29
27298 살인 누명으로 37년 옥살이…'잃어버린 세월' 보상금 얼마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