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해병대 수사단이 넘긴 채상병 순직 사건 기록을 국방부가 회수하는 과정에서 이종섭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개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야권이 연일 통화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이종섭 전 장관이 윤 대통령과 세 차례 통화한 뒤 경호처장, 국가안보실장 등과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사외압을 행사했다는 의심 말고 상식적으로 가능한 설명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병덕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까면 깔수록 덮으면 덮을수록 새로운 정황이 쏟아진다"며 "채 상병 특검법 재발의 뿐만 아니라, 국정조사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당사자라는 직접 증거가 나왔다"며 "통화한 윤 대통령은 왜 아무말이 없느냐"고 질타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윤 대통령 입으로 직접 말하기 바란다"며 "오늘이라도 기자실을 찾아 소상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386 오늘 밤 수도권·충북 북부 또 '시간당 70㎜ 이상'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17
21385 도로 통제·열차 지연…경기북부·충청권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17
21384 "하늘 구멍 난 듯" 물벼락 아수라장…20여년전 악몽 떠올랐다 랭크뉴스 2024.07.17
21383 '복날 점심후 4명 중태' 수사 속도…"사건 전후 과정 확인"(종합) 랭크뉴스 2024.07.17
21382 트럼프 "전기차 100%는 불가능"…IRA 폐기 가능성 시사 랭크뉴스 2024.07.17
21381 이번엔 경기북부 등 수도권 '물폭탄'…도로 물바다·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17
21380 [속보] 검찰, 'SM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7.17
21379 서울교통공사 또 감전사고…50대 노동자,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17
21378 밤낮없이 막대기로 창문 '쾅쾅'…만삭 임신부 울린 공포의 윗집 [영상] 랭크뉴스 2024.07.17
21377 [속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7.17
21376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종합) 랭크뉴스 2024.07.17
21375 정청래 "디올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하라 지시했나" 랭크뉴스 2024.07.17
21374 시간당 100㎜ '극한호우' 수시로…'폭 좁은 비구름대' 원인 랭크뉴스 2024.07.17
21373 30대 청약 당첨 높아진 이유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7.17
21372 [가상자산法 시동]② 코인 600종목 심사해 상장폐지 결정… 시험대 오른 ‘김치코인’ 랭크뉴스 2024.07.17
21371 트럼프 측근들 “주한미군 변화 없을 것…방위비는 더 낼 능력돼” 랭크뉴스 2024.07.17
21370 3억 전세 창동 아파트, 6개월 만에 2억 '껑충' 랭크뉴스 2024.07.17
21369 한 "나경원, 패스트트랙 사건 청탁" 폭로‥나 "법치 바로세우는 문제" 랭크뉴스 2024.07.17
21368 서울, 내일까지 ‘최대 120㎜’ 더 쏟아져…공무원 7000명 ‘비상근무’ 랭크뉴스 2024.07.17
21367 LVMH 베르나르 아르노까지 움직인다…폭풍 성장한 인도 럭셔리 시장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