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해병대 수사단이 넘긴 채상병 순직 사건 기록을 국방부가 회수하는 과정에서 이종섭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개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야권이 연일 통화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이종섭 전 장관이 윤 대통령과 세 차례 통화한 뒤 경호처장, 국가안보실장 등과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사외압을 행사했다는 의심 말고 상식적으로 가능한 설명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병덕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까면 깔수록 덮으면 덮을수록 새로운 정황이 쏟아진다"며 "채 상병 특검법 재발의 뿐만 아니라, 국정조사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당사자라는 직접 증거가 나왔다"며 "통화한 윤 대통령은 왜 아무말이 없느냐"고 질타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윤 대통령 입으로 직접 말하기 바란다"며 "오늘이라도 기자실을 찾아 소상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06 [사설] 의대 교수 주1회 휴진... 환자 볼모 삼은 압박이면 오산 랭크뉴스 2024.04.25
30005 의협·대전협 없이…25일 의료개혁특위 출범 랭크뉴스 2024.04.25
30004 여론부담 野 "금투세, 연기 가닥"…'유예→폐지→유예' 도돌이표 랭크뉴스 2024.04.25
30003 자금 부족에 쪼그라드는 '네옴시티 야망'…中 투자자도 외면? 랭크뉴스 2024.04.25
30002 재발발한 ‘남매의 난’… 구지은號 아워홈 글로벌·푸드테크 新성장 제동 걸리나 랭크뉴스 2024.04.25
30001 “오늘부터 사직, 다음 주 하루 휴진” 애타는 환자들 랭크뉴스 2024.04.25
30000 [영상]'영국판 세로'? …피투성이 英근위대 군마 런던 질주에 '발칵'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5
29999 美, 러가 北미사일 사용하자 우크라에 신형 지대지미사일 공급(종합) 랭크뉴스 2024.04.25
29998 부산 동구 숙박업소에서 불…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25
29997 “하루 승객이 겨우”… GTX 벌써 수백억 적자 예상 랭크뉴스 2024.04.25
29996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 후보 급부상…당내선 "나경원과 연대설" 랭크뉴스 2024.04.25
29995 "비 많이 온다" 하소연에도‥"수색 정상 실시" 랭크뉴스 2024.04.25
29994 교수들 "주 1회 휴진"‥정부 "증원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4.04.25
29993 미국 “몇 시간 내 우크라 추가 군사 지원…사거리 300km 미사일도” 랭크뉴스 2024.04.25
29992 조세호, 10월 20일 깜짝 결혼 발표…유재석 "드디어 '전제' 뗀다" 랭크뉴스 2024.04.25
29991 하이볼發 주류면허 지각변동…리큐르 '폭증', 맥주 '뒷전' 랭크뉴스 2024.04.25
29990 무려 27㎏…10원 동전 6600개 모아 기부한 ‘익명 천사’ 랭크뉴스 2024.04.25
29989 구글·넷플릭스 본사에 들어간 ‘꼬북칩’…미국 MZ세대 사로잡은 ‘K스낵’ 랭크뉴스 2024.04.25
29988 해치, 차 뽑았다…한강공원 첫 순환관람차 26일 출발 랭크뉴스 2024.04.25
29987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中, 2027년 대만 침공 준비” 랭크뉴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