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청 화장실서 발견…현장 심폐소생술 뒤 병원 옮겼으나 숨져
인천시청,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의 비서실 소속 공무원이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인천소방본부는 “30일 오전 10시12분께 인천시청 본관 남자 화장실에서 40대 6급 공무원 ㄱ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ㄱ씨는 출동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에서 사설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한 상태였다”며 “이후 대학병원으로 긴급 호송했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ㄱ씨는 유 시장의 비서실에 근무하며 일정을 담당하는 일을 해왔다.

인천시는 “ㄱ씨가 이날 출근하고 화장실을 갔는데 돌아오지 않아서 찾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ㄱ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던 점을 근거로 사망 원인을 ‘병사’로 잠정 결론 내린 상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72 내달부터 가스요금 4인 가구 월 3770원 더 낸다...6.8% 인상 랭크뉴스 2024.07.05
25671 영국, 14년 만에 정권 교체…‘노동당 압승’이 가져올 변화는? 랭크뉴스 2024.07.05
25670 극심한 통증, 김종국도 걸렸다…덥다고 하이볼·맥사 벌컥 안돼요 랭크뉴스 2024.07.05
25669 육군, 경계근무중 사망한 신병 사건 경찰 이첩 랭크뉴스 2024.07.05
25668 [속보] 키어 스타머 英 노동당 대표 총리 취임 랭크뉴스 2024.07.05
25667 "토마토 주스" 조롱글 남긴 20대男 자수…'사자명예훼손' 입건 랭크뉴스 2024.07.05
25666 시청역 추모공간 ‘모욕 글귀’ 남긴 남성 2명 입건[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5
25665 시청역 제네시스, 등록 후 4년 새 사고 6건... '무사고 버스운전사'라더니 랭크뉴스 2024.07.05
25664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한동훈이 '읽씹' 했다? 랭크뉴스 2024.07.05
25663 경찰,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자 2명 입건 랭크뉴스 2024.07.05
25662 화성 화재 참사 유가족과 아리셀 첫 교섭 30분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4.07.05
25661 "토마토주스가 되어버린" 시청역 참사 조롱 20·40대 男 2명 입건 랭크뉴스 2024.07.05
25660 "나비가 되어 와 주세요"… 시청역 사고 닷새째 이어진 추모 물결 랭크뉴스 2024.07.05
25659 ‘김건희 패싱’ 한동훈 “국민 눈높이”…이틀 뒤 대통령실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4.07.05
25658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치료제·진단업계 수요 반등 ‘기대감’ 랭크뉴스 2024.07.05
25657 인사 청탁 대가로 수천만원 받은 전 경북경찰청장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7.05
25656 시청역 역주행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2명 입건…사자명예훼손 혐의 랭크뉴스 2024.07.05
25655 '음주운전 2번' 박중훈 근황 "2년 자숙, 요새 이곳 출근한다" 랭크뉴스 2024.07.05
25654 검찰 ‘시청역 돌진사고’ 운전자 출국금지 미승인 랭크뉴스 2024.07.05
25653 민주 "거부권 남발하면 정권 몰락"‥국민의힘 "막가파식 일방 폭주"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