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심 대비 위자료 1억→20억
재산분할 665억→1.38조원
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의 이혼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이 노 관장 몫의 재산분할액수를 대폭 늘려 인정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시철)은 30일 "원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고 약 1조3,800억여 원의 재산을 분할해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는 1심 법원이 판결한 위자료 1억 원, 재산분할 665억 원의 약 2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968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랭크뉴스 2024.06.01
28967 막 오른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외교지평·北 대응·공급망 협력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01
28966 일본서 4천200억원 규모 비트코인 부정유출…피해 규모 두 번째 랭크뉴스 2024.06.01
28965 ‘세기의 이혼’ 노소영...“SK 지배구조 흔드는 일 없다” 랭크뉴스 2024.06.01
28964 제주 앞바다서 죽은 새끼 위한 돌고래 장례식 행렬 관찰 랭크뉴스 2024.06.01
28963 민주당, '채 상병 특검' 장외 집회… 이재명 "길거리에서 싸우겠다" 랭크뉴스 2024.06.01
28962 윤 대통령, 훈련병 영결식 날 술자리…이재명 “진정한 보수라면 이럴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6.01
28961 日 가상화폐거래소서 4200억원 규모 비트코인 부정 유출 랭크뉴스 2024.06.01
28960 野 '채상병특검 재추진' 장외여론전…"尹정권 국정농단 게이트" 랭크뉴스 2024.06.01
28959 '씨스타' 소유도 누워만 있었다…수족냉증 오해 부르는 이 질환 랭크뉴스 2024.06.01
28958 미래세대 ‘체력·건강’ 안중에도 없는 교육…저출생엔 호들갑 랭크뉴스 2024.06.01
28957 조국혁신당 “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尹이 옹졸·쫄보” 랭크뉴스 2024.06.01
28956 고운 자태에 씐 음심 복숭아는 억울해[음담패설 飮啖稗說] 랭크뉴스 2024.06.01
28955 신원식 “오물풍선,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곧 한일 국방장관 회담 랭크뉴스 2024.06.01
28954 野 "종부세 폐지 논의, 전혀 사실 아냐... 총선 민의와 달라" 랭크뉴스 2024.06.01
28953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무산…“뉴진스님이 ‘불교 요소 제외’ 요구 거절” 랭크뉴스 2024.06.01
28952 췌장암, 보이지 않아 더 무섭다 랭크뉴스 2024.06.01
28951 '유죄 평결'에 결집… 트럼프 대선 캠프, 하루 만에 후원금 730억 쓸어담았다 랭크뉴스 2024.06.01
28950 러, 우크라 자포리자 등 에너지 인프라 대거 공습 랭크뉴스 2024.06.01
28949 '큰 싸움 예고'한 의협, 수가 협상 결렬에 "모든 책임은 정부에"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