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심 대비 위자료 1억→20억
재산분할 665억→1.38조원
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의 이혼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이 노 관장 몫의 재산분할액수를 대폭 늘려 인정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시철)은 30일 "원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고 약 1조3,800억여 원의 재산을 분할해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는 1심 법원이 판결한 위자료 1억 원, 재산분할 665억 원의 약 2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103 김태호 "대선 때 0.73%P차 의미 돌아봐야…그게 총선 민심" [화제의 당선인] 랭크뉴스 2024.04.18
10102 "법정 설까 두렵다" 봄 되면 골치…교사들, 체험학습 보이콧 랭크뉴스 2024.04.18
10101 한미일 재무장관 “급격한 원화·엔화 절하…심각한 우려 인지” 랭크뉴스 2024.04.18
10100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첫 개최…“원·엔화 평가절하 과도 우려 인지” 랭크뉴스 2024.04.18
10099 세계 스마트폰 10대 중 1대는 이 회사 제품… 무섭게 크는 다크호스 中 트랜션 랭크뉴스 2024.04.18
10098 한미일 재무 "원·엔화 평가절하 과도‥우려 인지" 랭크뉴스 2024.04.18
10097 [사설] '협치'에 야당 인사의 요직 기용 안 될 이유 있나 랭크뉴스 2024.04.18
10096 엉망진창 ‘알뜰 배달’… 소비자도 울고 사장님도 울고 랭크뉴스 2024.04.18
10095 소리 없는 식도암, 딥러닝이 잡는다...조기 탐지율 2배로 랭크뉴스 2024.04.18
10094 조국 “윤 대통령 무참한 방식으로 사과하는 날 올 것” 랭크뉴스 2024.04.18
10093 가상화폐 회삿돈 29억원 빼돌린 산업기능요원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4.18
10092 “방이 없어요” 한부모 가장 하소연... 공공임대 면적 제한 반대 2만 명 돌파 랭크뉴스 2024.04.18
10091 쿠웨이트 도피 30억원대 사기범, 3개국 공조에 12년만에 덜미 랭크뉴스 2024.04.18
10090 일본 시코쿠 서쪽 해협 규모 6.6 지진…부산 등 진동 신고 랭크뉴스 2024.04.18
10089 “스토킹남 누나는 배우”… 오피스텔 추락女 유가족 절규 랭크뉴스 2024.04.18
10088 “부산도 흔들”…日규슈 바다서 6.6 지진 “원전 이상無” 랭크뉴스 2024.04.18
10087 노래방에서 행패 부리고 경찰 때린 20대 벌금형 랭크뉴스 2024.04.18
10086 전국 곳곳 황사·미세먼지…낮 최고 27도로 더워 랭크뉴스 2024.04.18
10085 [단독]총선 수검표 1.2만명 더 불렀는데…자동분류기 오류 '0' 랭크뉴스 2024.04.18
10084 병원 덜 가는 청년에 '의료 이용권'…"카페서 쓰면 안 되나요?"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