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민희진,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앞두고 가처분 신청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 앞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352820)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민 대표는 오는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이날 법원의 결정에 따라 민 대표는 일단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어도어는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이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이유로 민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에 나섰다. 이에 민 대표 측은 반발하면서 양측이 대립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32 英 찰스 3세, 노동당 정부 국정 과제 발표…"서민 경제 활성화" 랭크뉴스 2024.07.18
21731 22일에만 인사청문회 3건…여야 정면충돌 지속 랭크뉴스 2024.07.18
21730 경기 북부 밤사이 '극한 호우'‥이 시각 연천 군남댐 랭크뉴스 2024.07.18
21729 국정원 요원 결제정보도 노출…美에 잡힌 아마추어 같은 첩보전 랭크뉴스 2024.07.18
21728 “태풍 ‘매미’ 때도 그런 작업 없었는데…” 빗물처럼 쏟아져 내린 추모객들의 눈물 랭크뉴스 2024.07.18
21727 1호선 덕정역∼연천역·경의중앙선 문산역∼도라산역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4.07.18
21726 [1보] 뉴욕증시, 반도체주 투매에 나스닥 2.8% 급락 마감 랭크뉴스 2024.07.18
21725 "학폭이라고 해서 기분 나빠요"… 3년 만에 아동학대 신고당한 교사 랭크뉴스 2024.07.18
21724 파주 장단·군내·진서면에 '호우 긴급재난문자' 랭크뉴스 2024.07.18
21723 美 "인태사령부 무기시설보수, 역내 5개동맹 협력"…韓 포함될듯 랭크뉴스 2024.07.18
21722 "집권당, 여성 동원 성폭력 사건 계획"…베네수엘라 야권 반발 랭크뉴스 2024.07.18
21721 "대학 동기가 나눴다"…'이것' 먹고 어지럼증 호소해 구급차 타고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18
21720 ‘정적’ 헤일리·디샌티스 “강력 지지” 연설에 트럼프 기립 박수 랭크뉴스 2024.07.18
21719 美 연준 경제동향보고서 "경제활동 정체·감소 지역 증가" 랭크뉴스 2024.07.18
21718 美, 한국계 대북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에 "법무부 법 집행 적절" 랭크뉴스 2024.07.18
21717 美, 한국계 수미 테리 뉴욕서 체포… "금품 대가로 韓에 정보 팔아 넘겨" 랭크뉴스 2024.07.18
21716 친구집 몰래 들어가 새끼 고양이 깔고 앉고 '딱밤'…학대해 죽인 초등생들 랭크뉴스 2024.07.18
21715 경기 북부 집중호우…오전까지 중부 강한 비 랭크뉴스 2024.07.18
21714 "신혼집 공개한다"더니 패션 광고…질타 받은 조세호가 남긴 글 랭크뉴스 2024.07.18
21713 "김연아에 밀렸을 때 고통" 아사다 마오, 13년 만에 전한 심경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