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심 대비 위자료 1억→20억
재산분할 665억→1.38조원
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의 이혼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이 노 관장 몫의 재산분할액수를 대폭 늘려 인정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시철)은 30일 "원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고 약 1조3,800억여 원의 재산을 분할해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는 1심 법원이 판결한 위자료 1억 원, 재산분할 665억 원의 약 2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081 연준, 다시 ‘동결’…미뤄진 금리 인하 랭크뉴스 2024.06.14
25080 우크라 기준금리 13%로 낮춰…올들어 세번째 인하 랭크뉴스 2024.06.14
25079 처음 입장 밝힌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2차 피해 절대 없어야…유튜버 자제해달라” 랭크뉴스 2024.06.14
25078 100위 밖 상품이 1·2위로…공정위 “소비자 기만·업체 피해 심각” 랭크뉴스 2024.06.14
25077 [사설] 푸틴 24년 만에 방북…힘과 외교로 ‘악마의 거래’ 차단해야 랭크뉴스 2024.06.14
25076 주차빌딩서 차량 추락‥식당 천장 '와르르' 랭크뉴스 2024.06.14
25075 4개월 만에 또 저커버그 만난 이재용 “AI 분야 협력” 랭크뉴스 2024.06.14
25074 채 상병 특검법 앞 ‘8석 장벽’…‘지켜라’ ‘뚫어라’ 여야 전쟁 돌입 랭크뉴스 2024.06.14
25073 쿠팡, PB 띄우려 임직원 동원 7만개 후기…심판이 부정선수로 랭크뉴스 2024.06.14
25072 "한국에도 들어오면 어쩌나"…3억 통 넘게 팔린 '잇몸 담배'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13
25071 尹 “韓-우즈베키스탄 인재 협력·교류 전폭 지원” 랭크뉴스 2024.06.13
25070 인천공항서 테니스 친 커플…경찰-공항공사 서로 ‘너희가 말려’ 랭크뉴스 2024.06.13
25069 노인이 1000원에 산 중고책 4권, 알고보니 '中 군사기밀' 발칵 랭크뉴스 2024.06.13
25068 ‘가짜 비아그라’ 판 형제 재판행···“공장까지 세워 150만정 제작” 랭크뉴스 2024.06.13
25067 [단독] 골리앗 다 제치고 '액트지오' 선정‥'동해 팀장'의 스승이 검증 랭크뉴스 2024.06.13
25066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빌린 돈 안 갚아 피소 랭크뉴스 2024.06.13
25065 [단독] '채 상병 기록' 회수날 국방부와 통화‥이시원 법사위에 세운다 랭크뉴스 2024.06.13
25064 "캐나다 빼고라도 한국 넣어라"…확대되는 '韓 G7 추가' 논의, 왜 랭크뉴스 2024.06.13
25063 최재영 “김건희, 디올·샤넬 줄 때 일시장소 내게 다 알려줘놓고” 랭크뉴스 2024.06.13
25062 "전남친에 4시간 폭행·강간 당한 영상 증거로 냈더니 '증거불충분'"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