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니뮤직, 퀸 상품 판매 권리 포함한 저작권 매입 시도
사상 최대 규모인 '10억달러'에 계약할 수도
사진=연합뉴스
소니뮤직이 영국 록밴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니뮤직은 상품 판매와 사업 기회 등 권리를 포함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퀸의 음악 저작권은 최대 10억달러(약 1조37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가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거래가 불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퀸 음악 저작권은 퀸 프로덕션이 갖고 있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존 디콘,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재단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지난해 퀸 프로덕션은 5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소니뮤직은 '팝의 황제'로 알려진 마이클 잭슨의 음반과 저작권 절반을 6억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개인 가수의 저작권 거래로는 사상 최대 규모였다. 해당 계약에 브로드웨이 연극, 공연 제작 등과 관련한 로열티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566 "복구 어떻게"‥물 빠진 삶의 터전 돌아본 주민들 '헛웃음' 랭크뉴스 2024.07.11
23565 ‘김만배 돈거래’ 전직 기자 2명 구속영장 청구…“유리한 기사 청탁” 랭크뉴스 2024.07.11
23564 배달 중 급류에 실종된 택배기사···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1
23563 '9월 인하론'에 힘싣는 파월…"물가둔화 어느정도 자신감" 랭크뉴스 2024.07.11
23562 빅5 '중환자 병원'으로 전환…일반병상 15% 줄인다 랭크뉴스 2024.07.11
23561 병원들 전공의에 최후통첩 "15일까지 복귀 응답없으면 사직처리"(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560 이상일 용인시장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맞춰 도시구조·기능 재설정” 랭크뉴스 2024.07.11
23559 ‘윤 탄핵 반대 청원’ 5만 넘자…민주 “공평하게 그 청문회도 하자” 랭크뉴스 2024.07.11
23558 "어디서부터 어떻게 복구를‥"‥초토화된 저수지 인근 마을 랭크뉴스 2024.07.11
23557 경북 경산서 실종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1
23556 ‘미공개 정보’로 주식 매매···60억원 챙긴 KB국민은행 직원 구속 랭크뉴스 2024.07.11
23555 "합성 아니냐" "기상청 못 맞출 듯"…원주서 찍힌 놀라운 사진 랭크뉴스 2024.07.11
23554 "이거 터지면 은퇴"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 누구…檢, 들여다본다 랭크뉴스 2024.07.11
23553 권영세 “지금이라도”…김건희 명품백 사과 필요성 제기 랭크뉴스 2024.07.11
23552 미, 독일에 중·장거리 미사일 배치…냉전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4.07.11
23551 저출산 부른 ‘고질적 한국병’ 직격한 OECD… “근본적 개혁 필요” 랭크뉴스 2024.07.11
23550 ‘사랑’ 대신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 영상에···KTV 저작권 위반 고소 랭크뉴스 2024.07.11
23549 박지원 “김건희·한동훈, 오케이 목장 결투 보는 듯…죽어야 끝나나” 랭크뉴스 2024.07.11
23548 원희룡, 김경율 의혹 꺼냈더니... 한동훈 "김의겸보다 못한 네거티브" 랭크뉴스 2024.07.11
23547 엄마는 목만 내민 채 "죽어, 오지 마"…아들은 격류 뛰어들었다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