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아니냐, 100번째 200번째 거부권도 행사하실 것이냐"며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국민 배신행위이자 반민주적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22대 국회 첫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회 본회의 표결에도 불참하는 여당, 무조건 거부권을 건의하는 장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이게 제정신이냐"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소수 여당이 몽니를 부리면 무조건 법안을 거부하는 게 민주주의인가, 독재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언제까지 국정운영을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할 것인가. 정말 비겁하고 쪼잔한 정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의 폭주를 더 좌시하지 않고 대통령이 '묻지마 거부권'을 남발한 법안들을 반드시 다시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사건 은폐의 몸통이라는 물증이 나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974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랭크뉴스 2024.06.13
24973 "불안하다, 지진 드물던 호남마저"... 다시 주목받는 생존가방·내진설계 랭크뉴스 2024.06.13
24972 "의사 노쇼는 불법" "주말까지 응답하라" 전면휴진 앞 의정 전운 고조 랭크뉴스 2024.06.13
24971 “국회 권능 도전”… 민주, 정부 업무보고 취소에 “강력 조치” 랭크뉴스 2024.06.13
24970 아동병원은 집단휴진 불참…“중증환자 계속 몰려와” 랭크뉴스 2024.06.13
24969 “헤어드라이어 20대로 열풍 쏘는 느낌”…중국, 이상고온 비상 랭크뉴스 2024.06.13
24968 108석 국민의힘 백팔번뇌…‘눈 질끈 감고’ 7개 상임위 받을까 랭크뉴스 2024.06.13
24967 [속보] 尹대통령 우즈벡 도착…2박 3일 국빈방문 시작 랭크뉴스 2024.06.13
24966 [단독] 친윤 권익위원, 김건희 명품백에 “뇌물이란 말 쓰지 마” 랭크뉴스 2024.06.13
24965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에 환자 성폭행까지… 의사 징역 17년형 랭크뉴스 2024.06.13
24964 "삼성답게 미래 개척하자"...이재용이 미국에 경쟁력 해법 찾으러 다녀와 남긴 말 랭크뉴스 2024.06.13
24963 런던에 없는 “액트지오 런던 지사”···교수 명단에 없는 아브레우 랭크뉴스 2024.06.13
24962 진 1천명 프리허그에 '감격'‥"11주년 축하" 잠실 들썩 랭크뉴스 2024.06.13
24961 '롤스로이스남' 마약 주고, 환자 성폭행‥의사 징역 17년 랭크뉴스 2024.06.13
24960 尹 대통령, 벡테노프 카자흐 총리 접견... “협력 확대 후속 조치에 각별한 관심” 당부 랭크뉴스 2024.06.13
24959 "밀양역 내리는데 다 쳐다봐" 당황한 주민 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3
24958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죠?"…의협회장 공개 저격한 전공의 대표 랭크뉴스 2024.06.13
24957 정성국 “곧 한동훈의 시간 온다”…다음주 출마 가닥 랭크뉴스 2024.06.13
24956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3
24955 '명품백' 최재영 목사 건조물침입 혐의 등 7시간 경찰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