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아니냐, 100번째 200번째 거부권도 행사하실 것이냐"며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국민 배신행위이자 반민주적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22대 국회 첫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회 본회의 표결에도 불참하는 여당, 무조건 거부권을 건의하는 장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이게 제정신이냐"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소수 여당이 몽니를 부리면 무조건 법안을 거부하는 게 민주주의인가, 독재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언제까지 국정운영을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할 것인가. 정말 비겁하고 쪼잔한 정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의 폭주를 더 좌시하지 않고 대통령이 '묻지마 거부권'을 남발한 법안들을 반드시 다시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사건 은폐의 몸통이라는 물증이 나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96 대통령실 "여사 주가조작 의혹 결혼 전 일... 탄핵사유 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7.16
25695 새벽 중부지방 집중호우…경기북부 최대 시간당 70㎜ 이상 랭크뉴스 2024.07.16
25694 서울대병원, 오늘 사직합의서 발송...“수리는 7월, 효력은 2월” 랭크뉴스 2024.07.16
25693 복날 사람 잡은 오리고기…중태 빠진 노인들 농약 검출,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16
25692 초복 식사 뒤 노인들 중태…“농약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7.16
25691 MBC 세월호 유족 혐오 보도…“이진숙 보도본부장이 책임자” 랭크뉴스 2024.07.16
25690 19.5년 야간근무하다 유방암 걸린 간호사, 산재 인정 랭크뉴스 2024.07.16
25689 야 “‘가방 반환 깜빡’ 김 여사가 해명하라”…여 “피의자가 검찰 때려눕히려 해” 랭크뉴스 2024.07.16
25688 경북 봉화서 초복날 오리고기 먹고 쓰러진 노인 3명서 농약 검출(종합) 랭크뉴스 2024.07.16
25687 경북 봉화서 초복날 오리고기 먹고 중태 빠진 3명, 농약 성분 검출돼 랭크뉴스 2024.07.16
25686 MBC 세월호 유족 혐오보도…“이진숙 보도본부장이 책임자” 랭크뉴스 2024.07.16
25685 개원 40여 일 만에 '연금개혁' 운 띄운 여야, 22대 국회서도 신속 처리는 불투명 랭크뉴스 2024.07.16
25684 ‘2024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시상식 개최…KB증권 대상 수상 랭크뉴스 2024.07.16
25683 대통령실, 탄핵 청문회에 "헌법 65조 부합 안해 위헌 소지 사안" 랭크뉴스 2024.07.16
25682 "고마워" "고마워"… 아파트 옥상 오른 고교생 마음 돌린 경찰관의 한마디 랭크뉴스 2024.07.16
25681 대통령실, ‘尹 탄핵 청문회’에... “위헌적·불법적 청문회 응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7.16
25680 韓총리 “집중호우 대비하라” 부처·지자체에 긴급 지시 랭크뉴스 2024.07.16
25679 순천향대 천안병원, 인력 부족으로 운영 중단·축소 결정 랭크뉴스 2024.07.16
25678 한남5구역 시공사 선정에 DL이앤씨 단독 참여…"2차 입찰 진행" 랭크뉴스 2024.07.16
25677 "누군가 농약 넣은 듯" 초복날 오리고기 먹고 의식불명 빠진 노인들 랭크뉴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