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아니냐, 100번째 200번째 거부권도 행사하실 것이냐"며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국민 배신행위이자 반민주적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22대 국회 첫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회 본회의 표결에도 불참하는 여당, 무조건 거부권을 건의하는 장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이게 제정신이냐"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소수 여당이 몽니를 부리면 무조건 법안을 거부하는 게 민주주의인가, 독재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언제까지 국정운영을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할 것인가. 정말 비겁하고 쪼잔한 정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의 폭주를 더 좌시하지 않고 대통령이 '묻지마 거부권'을 남발한 법안들을 반드시 다시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사건 은폐의 몸통이라는 물증이 나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907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석방…"보증금 및 주거 제한 조건" 랭크뉴스 2024.05.30
19906 핏빛 물든 괴이한 광경에 홀린다…천국보다 좋은 '지옥온천' 랭크뉴스 2024.05.30
19905 멍멍이도 강남 살고 싶어요…반려견·병원·미용실 모두 강남 최다 랭크뉴스 2024.05.30
19904 남보라 "저 차 뽑았어요" 자랑에…'좋아요' 7000개 쏟아진 까닭 랭크뉴스 2024.05.30
19903 민주, 22대 국회 ‘당론 1호’ 채상병 특검‧민생지원금 특별법 발의 랭크뉴스 2024.05.30
19902 [단독] 일주일도 안 보고 검사들 인사평가?…檢, 6월평정 미룬다 랭크뉴스 2024.05.30
19901 "이수진,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쏟아진 개딸들 '악담' 왜? 랭크뉴스 2024.05.30
19900 “이래도 아이 안낳을꺼야?”...출산하면 서울 아파트 ’파격 할인’ 랭크뉴스 2024.05.30
19899 [단독] “근육 녹을 정도로…” 숨진 훈련병 추정 사인,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19898 윤 대통령,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윈희룡·강민국 특사 랭크뉴스 2024.05.30
19897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주거 제한 등 조건” 랭크뉴스 2024.05.30
» »»»»» 박찬대 "100번째 거부권까지 행사할 건가‥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랭크뉴스 2024.05.30
19895 내년도 의대 신입생 최대 4695명···비수도권 지역인재 59.7% 선발 랭크뉴스 2024.05.30
19894 北, SRBM 10여발 쏜 뒤 서북도서 일대 GPS 공격까지 랭크뉴스 2024.05.30
19893 의대 지역인재전형 총 1천913명 선발…전남대 79%로 비중 '최고' 랭크뉴스 2024.05.30
19892 [단독] “근육 녹을 정도로…” 숨진 훈련병 추정 사인, 윤 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19891 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10명중 3명 '입학 후 전공 고른다' 랭크뉴스 2024.05.30
19890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4695명…지역인재 비중 60%로 랭크뉴스 2024.05.30
19889 데이팅앱에서 만난 남성들에게 23억 뜯어낸 40대 여성 랭크뉴스 2024.05.30
19888 22대 국회 시작부터 전운‥"입법 독주" "탄핵 사유"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