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경축 특사단으로 파견합니다.

대통령실은 특사단이 부켈레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과 함께 엘살바도르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는 196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김민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