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수진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개딸’(개혁의딸)들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민주당 출신 이수진 무소속 의원(서울 동작구을)을 향해 거친 악담을 쏟아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는 만큼 범야권 입장에서는 중요한 자리였던 탓에 지지자들의 분노가 거셌던 것으로 보인다.

2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이 의원을 비난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이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불참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이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동작을 이수진 불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민주당에 이런 자가 있다니', '끝까지 실망', '이수진이 이수진했네', '영원히 아웃'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전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는 29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됐다. 법안이 부결됨에 따라 채상병 특검법은 자동폐기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46 경기 북부 호우경보‥서울 등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랭크뉴스 2024.07.17
21245 개원식 걷어찬 무능력 국회... 헌정사 새로 쓰는 극한의 대립[기자의 눈] 랭크뉴스 2024.07.17
21244 중국인 사치품 소비 줄이자 ..“中서 베르사체 ·버버리 50% 할인” 랭크뉴스 2024.07.17
21243 '공장 수출국 1위' 한국…사람도 돈도 다 떠난다 [엑시트 코리아] 랭크뉴스 2024.07.17
21242 중부지방 강하고 많은 비…남부·제주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17
21241 [1보] 미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41,000선 돌파 눈앞 랭크뉴스 2024.07.17
21240 패악질 일삼는 사이버 레커의 폭주… “사회적 감시기구 검토할 때” 랭크뉴스 2024.07.17
21239 헬기 타고 여행하고 가사도우미만 해도 470억 버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7.17
21238 [단독] "강호동 캠프 출신 낙하산 노골적 투하"... 농협중앙회 인사 파행 랭크뉴스 2024.07.17
21237 羅·元·尹, '댓글팀' 의혹 직격…韓 "野 억지 주장에 올라타"(종합) 랭크뉴스 2024.07.17
21236 [트럼프 피격] 美당국, 이란 암살 첩보 입수…"유세 총격과 무관"(종합) 랭크뉴스 2024.07.17
21235 [美공화 전대] 트럼프 장남 "총격 후 부친 달라졌다…지속될 것" 랭크뉴스 2024.07.17
21234 내년부턴 오늘 쉬나요…여야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랭크뉴스 2024.07.17
21233 탈북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 美 방문…워싱턴DC서 김하성 경기 관람 랭크뉴스 2024.07.17
21232 고교생 2명 탄 전동킥보드에 치인 부부…부인은 끝내 숨져 랭크뉴스 2024.07.17
21231 '기업가치 4000억' 백종원 더본코리아, 무사히 '상장'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7.17
21230 "누군가 고의로 넣은 듯"…오리 먹고 중태 빠진 어르신들에게서 농약 성분 검출 '충격' 랭크뉴스 2024.07.17
21229 "테슬라, AI·로봇 등 직종 800명 신규 채용…머스크 비전 반영" 랭크뉴스 2024.07.17
21228 “단 한명 돼주려” 가출청소년 찾아다니는 그의 이유 [아살세] 랭크뉴스 2024.07.17
21227 "미 민주당, 7월 중 바이든 선출 수순"… '후보 사퇴 설득' 기간 얼마 안 남았다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