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수진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개딸’(개혁의딸)들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민주당 출신 이수진 무소속 의원(서울 동작구을)을 향해 거친 악담을 쏟아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는 만큼 범야권 입장에서는 중요한 자리였던 탓에 지지자들의 분노가 거셌던 것으로 보인다.

2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이 의원을 비난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이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불참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이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동작을 이수진 불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민주당에 이런 자가 있다니', '끝까지 실망', '이수진이 이수진했네', '영원히 아웃'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전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는 29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됐다. 법안이 부결됨에 따라 채상병 특검법은 자동폐기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93 이재용, 아시아 최고 갑부 자녀 결혼식 참석차 인도 방문 랭크뉴스 2024.07.12
23892 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검토" 랭크뉴스 2024.07.12
23891 [태원준 칼럼] 바이든, 왜 버티는 걸까 랭크뉴스 2024.07.12
23890 유튜브 틀어놨다 놓친 '6초'‥참변 일으킨 공무원의 반응 랭크뉴스 2024.07.12
23889 70대 여성 버스 깔리자…달려온 시민들 차 들어올렸다 랭크뉴스 2024.07.12
23888 이진숙, ‘재산 누락’ 4억 재신고…“촉박하게 준비하다보니” 랭크뉴스 2024.07.12
23887 40억 뺏기면서도 보육원 후원한 쯔양…"5년간 끊긴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12
23886 내년 최저임금, 액수 논의 나흘 만에 '속전속결'… "제도 한계도 뚜렷" 랭크뉴스 2024.07.12
23885 당신이 ‘여기’에 존재하기에 우린 몫을 나눌 의무가 생긴다 [책&생각] 랭크뉴스 2024.07.12
23884 ‘세계서 가장 무거운 남자’ 40세 전 죽는다 했는데…최근 근황보니 랭크뉴스 2024.07.12
23883 전세기 타고 인도 간 이재용…'재벌집 막내아들' 결혼식 간다 랭크뉴스 2024.07.12
23882 ‘감사한 의사’ 비꼰 명단… 복귀 전공의·의대생 또 겨냥 랭크뉴스 2024.07.12
23881 야, 대통령실 항의 방문 “증인 출석하라”…여 “스토킹에 가까운 갑질” 랭크뉴스 2024.07.12
23880 [영상]빨래하는 엄마 한눈 판 순간…유모차가 화물차 달리는 도로로 ‘스르륵’ 랭크뉴스 2024.07.12
23879 최저임금 1만원에…중기·소상공인단체 “취약 업종 더 힘들 것” 랭크뉴스 2024.07.12
23878 ‘사면초가’ 바이든… 든든한 지지자였던 할리우드까지 등 돌려 랭크뉴스 2024.07.12
23877 바이든, 이번에는 자신의 부통령이 ‘트럼프’라고 말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7.12
23876 최저임금 1만원 돌파에 자영업자 한숨…“그나마 다행” 의견도 랭크뉴스 2024.07.12
23875 "니 와 그라노"… 훈계한 동창 살해한 60대, 징역 18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12
23874 [단독] 국외 도피 주가조작 피의자 필리핀 공항서 체포… 검찰, 범죄인 인도 요청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