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발의한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법안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당론으로 가기 위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당론 채택 뒤 가능하면 오늘 (발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 법안은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발의하는 ‘당론 1호 법안’ 된다.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 끝에 폐기됐다. 민주당은 특검 추천 권한을 비교섭단체까지 확대하는 등 일부 조항을 수정해 재발의할 방침이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은 기존 민주당이 주장해 온 ‘1인당 25만원 보편 지급’ 방식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25~35만원 범위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발의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262 [단독] 경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수사‥사업가 "돈 준 거 맞다" 랭크뉴스 2024.07.04
25261 서울 아파트값 15주째 상승…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해져 랭크뉴스 2024.07.04
25260 시청역 참사 희생자 조롱 쪽지… 경찰, 작성자 대상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04
25259 지각 고등학생 야구방망이 ‘체벌’…대법 “아동학대” 랭크뉴스 2024.07.04
25258 이부진이 "언니"라 부른다…제주식당 22곳에 붙은 편지 랭크뉴스 2024.07.04
25257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랭크뉴스 2024.07.04
25256 ‘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두번째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25255 “방송이 흉기 됐다”는 이진숙…언론계 “MBC 장악용 인물” 랭크뉴스 2024.07.04
25254 [단독]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MBC·KBS, 청년들 불러내” 랭크뉴스 2024.07.04
25253 “머스크씨, 테슬라에서 오작동 발견했어요”…7세 소녀 제보에 머스크 답변은? 랭크뉴스 2024.07.04
25252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했습니까?"‥지명되자마자 노조에 적대감 랭크뉴스 2024.07.04
25251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첫 경찰 조사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 랭크뉴스 2024.07.04
25250 사고 운전자, 첫 피의자 조사서 “브레이크 딱딱했다” 랭크뉴스 2024.07.04
25249 5일까지 전국에 요란한 장맛비, 중부지방 최대 150㎜ 이상 폭우 랭크뉴스 2024.07.04
25248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아시나요? 랭크뉴스 2024.07.04
25247 이원석 “상대가 저급해도 절대 굴복 말자”…또 ‘검사 탄핵’ 민주당 비판 랭크뉴스 2024.07.04
25246 “하다 하다 '이것'까지 훔쳐 가다니”…CCTV에 딱 걸린 엽기 절도범 '공분' 랭크뉴스 2024.07.04
25245 저기압 ‘엔진’ 단 정체전선…충남 최대 100mm 이상 예보 랭크뉴스 2024.07.04
25244 여, 대통령에 거부권 건의… 개원식도 보이콧 랭크뉴스 2024.07.04
25243 "50년 같은 5개월" 환자단체 무더위 속 첫 집회‥아산병원도 휴진 동참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