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발의한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법안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당론으로 가기 위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당론 채택 뒤 가능하면 오늘 (발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 법안은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발의하는 ‘당론 1호 법안’ 된다.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 끝에 폐기됐다. 민주당은 특검 추천 권한을 비교섭단체까지 확대하는 등 일부 조항을 수정해 재발의할 방침이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은 기존 민주당이 주장해 온 ‘1인당 25만원 보편 지급’ 방식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25~35만원 범위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발의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68 김정숙 여사, '인도 셀프방문' 의혹제기한 與인사들 고소키로(종합) 랭크뉴스 2024.06.04
25667 법정서 덜덜 떨며 오열… 구속된 ‘서울대 N번방’ 주범 랭크뉴스 2024.06.04
25666 '벗고 노는 셔츠룸' 뭐길래…강남역 '낯뜨거운 전단' 깜짝 랭크뉴스 2024.06.04
25665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앞두고 ‘노노갈등’ 증폭 랭크뉴스 2024.06.04
25664 박정훈 대령 기소한 군검사…“인지보고서·압수수색 영장 내가 직접 안 썼다” 취지 진술 랭크뉴스 2024.06.04
25663 집단 이탈 전공의 사실상 면죄부… 복지장관 "비판 각오" [Q&A] 랭크뉴스 2024.06.04
25662 국방부 “제약받던 군사분계선‧서북도서 군사활동 모두 복원” 랭크뉴스 2024.06.04
25661 '화장실 몰카' 엄정대응…검찰총장 "구속수사 적극 검토" 랭크뉴스 2024.06.04
25660 ‘호화 기내식’ 與 공세에… 김정숙 여사, 직접 고소 예고 랭크뉴스 2024.06.04
25659 [속보] "2026년 7월 1일 대구·경북 통합 자치단체 출범 목표" 랭크뉴스 2024.06.04
25658 강남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사건 ‘돈줄’ 캤더니…‘또래 금융 범죄’ 일당 99명 덜미 랭크뉴스 2024.06.04
25657 [단독]명품 가방·화장품 받고 ‘대통령실 선물’ 건넨 김건희 여사 랭크뉴스 2024.06.04
25656 '손흥민 동료' 악몽의 휴가…최루가스 맞고 4.5억 시계 털렸다 랭크뉴스 2024.06.04
25655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또 적발… 면허 취소 수치 랭크뉴스 2024.06.04
25654 민주당 "종부세 완화·폐지 졸속 검토 안돼… 7월 결론 낼 것" 랭크뉴스 2024.06.04
25653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직장서 해고…"애가 꼬리쳐" 과거 발언도 조명 랭크뉴스 2024.06.04
25652 "98%가 비계" 논란에 흑돼지거리 텅 비었다…제주의 비명 랭크뉴스 2024.06.04
25651 "60쪽 논문검증에 3년 걸릴 판" 숙대총장 연임 시도에 '발칵' 랭크뉴스 2024.06.04
25650 "6000만원 기내식 마타도어"…김정숙 여사, 직접 명예훼손 고소한다 랭크뉴스 2024.06.04
25649 [속보]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행사 참석차 한국 온 가나 남성 사망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