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사이드 미러'입니다.

자동차 사이드 미러를 통해 포착한 사진 한 장이 화제입니다.

뭐가 찍혀 있었던 걸까요?

허리를 숙인 채 수레를 끄는 노인.

그 뒤로 책가방을 멘 앳된 여학생 4명이 보입니다.

사연은 약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경기 안산시에서 수레를 끌고 가던 노인이 힘에 부쳐 수레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폐지가 도로 위에 쏟아졌는데요.

이걸 본 학생들이 주저 없이 노인을 도우려고 다가갔습니다.

마침 다른 시민 한 명도 이 모습을 보고 차를 세웠고, 학생들과 함께 폐지를 주워 정리해서 수레에 단단히 묶었습니다.

이 시민은 다시 차를 타고 떠나려다 사이드 미러를 보니 학생들이 노인을 도와 수레를 밀고 있었고, 이 모습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었던 겁니다.

학생들은 인근 관산초등학교 5학년으로, "당연히 도와드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57 "내가?" 블박 본 60대 운전자 깜짝…급발진 아닌 가속페달 밟았다 랭크뉴스 2024.07.10
23056 ‘검찰청 폐지, 중수처·공소청 신설’ 민주당 검찰개혁안 초안 발표…이달 중 발의 랭크뉴스 2024.07.10
23055 중부지방 시간당 최고 100mm 극한호우…5명 사망·1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0
23054 한미약품 2세들 동상이몽…신동국 회장 리더십 시험대 올라 랭크뉴스 2024.07.10
23053 '조기 레임덕' 가를 윤-한 극한 충돌, 김 여사 문자까지 소환했다 [김회경의 정치 줌인] 랭크뉴스 2024.07.10
23052 HBM까지 '인질' 삼는 삼성노조…대만·中만 웃는다 랭크뉴스 2024.07.10
23051 이재명 “탄핵 맞서 국회 겁박…검찰의 내란 시도” 랭크뉴스 2024.07.10
23050 "브레이크 작동 안해" 급발진 택시 반전…영상에 찍힌 충격 모습 랭크뉴스 2024.07.10
23049 한반도 덮친 200년 만의 극한 폭우…4명 사망·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0
23048 박수홍 “형 1심 일부 무죄 너무도 부당… 원통함 느껴” 랭크뉴스 2024.07.10
23047 [단독] "100m 태극기? 협의 없었다"…국토부, 서울시에 항의 랭크뉴스 2024.07.10
23046 "얼굴도 두껍다" 유승민 분노에…홍준표 "그만하자"며 꺼낸 영상 랭크뉴스 2024.07.10
23045 ‘임성근 구명 녹취’ 도이치 공범 “VIP는 김계환” 발뺌 랭크뉴스 2024.07.10
23044 텃밭 달려간 與 당권주자… 元 “尹과 신뢰” 韓 “배신 않겠다” 랭크뉴스 2024.07.10
23043 범죄자 얼굴 바꿔주는 비밀 병원들… 필리핀서 적발 랭크뉴스 2024.07.10
23042 하룻밤 새 ‘200년 주기 극한호우’…충청·영남서 4명 사망·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0
23041 중부지방 시간당 최고 100mm 극한호우…4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0
23040 국민의힘, 민주당 ‘검찰청 폐지’ 추진에 “이재명 보위청을 만들어라” 랭크뉴스 2024.07.10
23039 민간 사전청약 취소 올해만 5번째…본청약 남은 단지 24곳 달해 랭크뉴스 2024.07.10
23038 유승민, 홍준표 ‘배신’ 공격에 “출세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반격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