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전날(16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뉴스1
북한이 30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시험발사 등 명목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왔지만, 이처럼 무더기로 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27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사흘 만의 무력도발이다.

북한은 28일부턴 남쪽으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날리는 동시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오물풍선과 관련해 “우리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추가 살포를 예고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73 병원들 전공의 사직처리 수순…'빅5' 레지던트 사직률 이미 38%(종합) 랭크뉴스 2024.07.17
21472 [속보] 우원식 의장 “방송4법 원점 재검토 해달라” 랭크뉴스 2024.07.17
21471 "환자 계속 팽개칠 건가... 전공의들 해도 너무 해" 보건노조 위원장 한탄 랭크뉴스 2024.07.17
21470 [피부·미용 열풍] 청담동 점령한 ○○클리닉들…10명 중 4명은 필수과 전문의 랭크뉴스 2024.07.17
21469 맨눈으로 구분 안되는 ‘나뭇잎 지뢰’…폭우에 남쪽으로 내려올 수도 랭크뉴스 2024.07.17
21468 [단독] 카카오 ‘다음’, MS ‘빙’에 검색 시장 3위 내줬다 랭크뉴스 2024.07.17
21467 덜 먹고 8억 모았는데… 日40대 “무의미” 한탄 이유 랭크뉴스 2024.07.17
21466 국정원 '명품백 선물' 사진도 공개…美 "수미 테리는 韓간첩" 기소 랭크뉴스 2024.07.17
21465 수해부터 축제까지 일꾼 부르듯 장병 동원…군 “능력 넘는 요청 거절” 랭크뉴스 2024.07.17
21464 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취소’ 부탁”···야당 “둘 다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7.17
21463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40대 피의자 구속 랭크뉴스 2024.07.17
21462 은행들 “주택담보대출 수요 늘어나겠지만 깐깐하게 볼 것” 랭크뉴스 2024.07.17
21461 [단독]퇴임 앞둔 대법관의 마지막 한마디 “절대 다수인 노동자가 행복해야” 랭크뉴스 2024.07.17
21460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처가 회사 ‘이해 충돌’ 논란 랭크뉴스 2024.07.17
21459 이진숙 “MBC도 민영화하지 않으면 YTN처럼 사회에 해된다” 랭크뉴스 2024.07.17
21458 삼성·애플 구세주 된 인도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판매량 40% 증가” 랭크뉴스 2024.07.17
21457 신평 “김 여사, 나와도 통화···사과해야 한다고 하자 ‘최재영 카톡’ 보여줘” 랭크뉴스 2024.07.17
21456 “올해 강수량 예년의 124%… 정부, 기후 위기 해결하라” 랭크뉴스 2024.07.17
21455 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 하자‥대통령에 대화 제안" 랭크뉴스 2024.07.17
21454 빌라 관리비 23만원 전쟁…"전세사기 억울한데 물도 끊겼다" 왜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