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양 정상, 관저서 차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은 한-UAE정상회담차 방한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대통령과 차담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차담을 마치고 산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29일 관저에서 나눈 차담에서 양 정상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는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양 정상은 중요한 여러 분야에서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한을 통해 정상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양국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차담에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국책사업담당 부의장이 동석했다.

김건희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 “한국을 첫 국빈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자 마리암 부의장은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로 오게 돼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에 모하메드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220 전공의 명령 철회 6일만에 개원의 진료명령, 다시 불붙은 의·정갈등, 왜?[뉴스분석] 랭크뉴스 2024.06.10
28219 잠실구장 시구자로 나선 배현진…일부 관중석서 ‘야유’ 나오자 한 말 랭크뉴스 2024.06.10
28218 “생사 몰라 사망신고도 못 했는데”…79년 만에 ‘밀리환초 비극’ 듣게 된 유족들 랭크뉴스 2024.06.10
28217 "이 여자 제정신이냐" 판사 모욕한 의협회장에 법원 "인격 모욕" 맞대응 랭크뉴스 2024.06.10
28216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졌다… 한반도 벌써 ‘폭염 공습’ 랭크뉴스 2024.06.10
28215 문 닫을 뻔한 가업 살려 850억 대박…‘어묵프린스’ [이슈콘서트] 랭크뉴스 2024.06.10
28214 대통령실 인근도 '오물풍선'‥"비행금지구역 또 뚫려" 랭크뉴스 2024.06.10
28213 굴러내려가는 트럭 세우러 뛰어든 청년, 발목 부러지면서까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10
28212 오물 풍선 vs 확성기 일단 정지…“북 동향 심각하다고 봤을 수도” 랭크뉴스 2024.06.10
28211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 랭크뉴스 2024.06.10
28210 임성근, 채 상병 사건 부하 탓하며 “군 특수성 고려해 선처를” 랭크뉴스 2024.06.10
28209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직접 밝힌 심경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10
28208 [속보]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 랭크뉴스 2024.06.10
28207 ‘자신감 어디서 나오나?’ 1300만 감동케한 모델 답변 랭크뉴스 2024.06.10
28206 산업부 “액트지오 체납 사실 몰랐다, 죄송···교차 검증 안 할 것” 랭크뉴스 2024.06.10
28205 “액트지오 대표, 히딩크 닮은 관상” 메리츠證 황당 보고서 랭크뉴스 2024.06.10
28204 권익위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의혹, 위반사항 없어” 랭크뉴스 2024.06.10
28203 액트지오 체납 논란‥ 산업차관 "계약 시 몰라‥정부 대표해 죄송" 랭크뉴스 2024.06.10
28202 의협 부회장 “감옥은 내가 간다”… 집단휴진 참여 독려 랭크뉴스 2024.06.10
28201 [속보]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위반사항 없음’ 종결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