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양 정상, 관저서 차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은 한-UAE정상회담차 방한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대통령과 차담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차담을 마치고 산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29일 관저에서 나눈 차담에서 양 정상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는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양 정상은 중요한 여러 분야에서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한을 통해 정상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양국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차담에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국책사업담당 부의장이 동석했다.

김건희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 “한국을 첫 국빈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자 마리암 부의장은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로 오게 돼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에 모하메드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15 경기 북부 집중호우…오전까지 중부 강한 비 랭크뉴스 2024.07.18
21714 "신혼집 공개한다"더니 패션 광고…질타 받은 조세호가 남긴 글 랭크뉴스 2024.07.18
21713 "김연아에 밀렸을 때 고통" 아사다 마오, 13년 만에 전한 심경 랭크뉴스 2024.07.18
21712 "이참에 나도 한 번 끊어볼까?"…7개월 만에 38kg 감량한 여성의 '비결' 랭크뉴스 2024.07.18
21711 [美공화 전대] 이번에도 트럼프 가족잔치…장녀 이방카 대신 아들들이 전면에 랭크뉴스 2024.07.18
21710 "친누나 8년째 연락두절, 돈 때문인 듯"…'제아' 멤버 눈물 고백 랭크뉴스 2024.07.18
21709 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취소’ 부탁”···야당 “이게 대통령이 말한 법과 원칙이냐” 랭크뉴스 2024.07.18
21708 울산 아파트 화단 7500만 원 주인 찾아…범죄 아니라지만 여전히 의문 남아 랭크뉴스 2024.07.18
21707 [뉴테크] 6g 초소형 항공기. 태양전지로 1시간 비행 랭크뉴스 2024.07.18
21706 [사설] "대만, 방위비 내라" 트럼프, 한국에 청구서 내밀 수도 랭크뉴스 2024.07.18
21705 수도권, 시간당 100㎜ 넘는 폭우에 ‘출렁’…전동차 멈추고 도로 곳곳 침수 랭크뉴스 2024.07.18
21704 무면허 사고 후 도주…"음주운전" 시인했는데 적용 못한다, 왜 랭크뉴스 2024.07.18
21703 새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청장 내정…“엄중한 시기, 막중한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4.07.18
21702 페루 아마존의 '문명 미접촉 부족' 모습 포착…영상 공개돼 랭크뉴스 2024.07.18
21701 ‘나경원 청탁’ 폭로한 한동훈…원희룡 “이러다 다 죽어” 랭크뉴스 2024.07.18
21700 장수의 문 열리나, 염증 억제해 생쥐 수명 25% 늘렸다 랭크뉴스 2024.07.18
21699 체코 총리 "원전 입찰, 한국이 모든 조건에서 우수했다" 랭크뉴스 2024.07.18
21698 푸틴 "가상화폐 채굴 전기 너무 많이 써…규제 필요" 랭크뉴스 2024.07.18
21697 수문 13곳 중 9곳 개방 ‥이 시각 연천 군남댐 랭크뉴스 2024.07.18
21696 [영상]전기설비 고치다 쓰러진 수리공, 82세 할머니가 '이것' 보고 살렸다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