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29일 오후 3시 11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 화장실 바닥 일부가 내려앉는 바람에 한 이용자가 화장실 칸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바닥 내려 앉은 제주시 용눈이오름 화장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장실 칸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A(18·세종)군을 사다리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A군은 오른쪽 엄지손가락 찰과상 외에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닥이 꺼질 당시 A군 이외에도 4명이 더 화장실에 있었지만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

29일 화장실에 갇힌 요구조자 구조하는 소방당국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346 유엔 “가자지구 연료 반입 최소 필요량의 25%… 물 공급도 부족” 랭크뉴스 2024.07.15
25345 윤 대통령 처가 ‘공흥지구 특혜’…양평군 공무원 3명 징역 1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15
25344 대통령실 ‘탄핵 청문회’ 보이콧…김 여사·장모 불출석 랭크뉴스 2024.07.15
25343 유튜브, '쯔양 협박의혹' 구제역·카라큘라·전국진 '수익 중지' 랭크뉴스 2024.07.15
25342 [르포] 윤봉길 의사 日 사형지서 울려 퍼진 애국가…“조상들 헌신 기릴 것” 랭크뉴스 2024.07.15
25341 '복날 삼계탕의 진실'‥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병들고 죽는 닭들 랭크뉴스 2024.07.15
25340 [트럼프 피격] 경호 실패 논란 비밀경호국 "조사 적극 참여" 랭크뉴스 2024.07.15
25339 '협박 의혹' 유튜버 구제역 등 3개 채널 수익 창출 정지 랭크뉴스 2024.07.15
25338 또 외로운 늑대의 소행?…“총격범은 사격장 클럽 회원” 랭크뉴스 2024.07.15
25337 “아이폰 2년간 5억대 팔릴 듯”... 모건스탠리, 애플 목표가 26% 상향 랭크뉴스 2024.07.15
25336 교사들 “학생 생활지도 스트레스 가장 심해…법적 보호 못 받아” 랭크뉴스 2024.07.15
25335 여, 단일화 ‘솔솔’…야, ‘종부세 완화’ 놓고 공방 랭크뉴스 2024.07.15
25334 압구정·홍대 활보한 '알몸 박스녀' 재판 넘겨졌다…혐의 보니 랭크뉴스 2024.07.15
25333 "한동훈 여론조성팀 24개 계정·댓글 6만개"‥"지지자들 자발적 댓글" 랭크뉴스 2024.07.15
25332 "홍명보가 그냥 싫은 거잖아"…침착맨, 축구팬 역풍에 사과 랭크뉴스 2024.07.15
25331 야당 “탄핵청문회 증인 출석요구 거부”···대통령실 관계자들 고발 랭크뉴스 2024.07.15
25330 의사도 없는데…올해 누적환자 최근 평균 90배 육박 '이 질병' 랭크뉴스 2024.07.15
25329 유도로켓 ‘비궁’ 평가서 모두 ‘명중’…미국 수출 ‘가시권’ 랭크뉴스 2024.07.15
25328 오송 참사 1년 멈춰버린 시간‥"하느님, 도와주세요" 랭크뉴스 2024.07.15
25327 “개인숭배와 결별” 대만 장제스 동상 의장대 교대식 폐지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