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대 국회 임기 종료돼 사실상 폐기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등 4개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21대 국회 임기가 이날 종료돼 4개 법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4건의 법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4건의 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농어업회의소법,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한우산업지원법)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려보낸 법안은 14건으로 늘었다.

야당은 전날 국민의힘을 배제하고 4건의 법안과 함께 4·16세월호참사피해구제지원특별법(세월호참사지원법)을 처리했다. 정부는 세월호참사지원법은 수용해 심의·의결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900 '살 빼면 보너스, 찌면 벌금"…2억원 보상금 쏜 中기업 랭크뉴스 2024.06.10
27899 '네타냐후 정적' 간츠, 전시내각 탈퇴…"총리가 승전 걸림돌" 랭크뉴스 2024.06.10
27898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짐 늦게 나오는 까닭은 랭크뉴스 2024.06.10
27897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4.06.10
27896 中네티즌, 대만 진먼다오 지역에 드론으로 '삐라' 살포 랭크뉴스 2024.06.10
27895 "美 테슬라 중고차 가격 작년보다 29% 하락…2천만원대 판매" 랭크뉴스 2024.06.10
27894 모디 인도 총리 3번째 임기 개시…내각 인선은 아직 랭크뉴스 2024.06.10
27893 ‘지하철 칼부림’ 범인 제압한 20대男…“난 오타쿠, 日만화에서 용기 배웠다” 랭크뉴스 2024.06.10
27892 'MZ 핫플' 광안리 이렇게 바뀐다…'피서객 반토막' 부산의 변신 랭크뉴스 2024.06.10
27891 "독일,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 약진…숄츠 연정 참패"<출구조사> 랭크뉴스 2024.06.10
27890 베일에 감춰진 푸틴 두 딸, 이례적 공개 행보 랭크뉴스 2024.06.10
27889 멕시코서 첫 여성대통령 배출 기념 타코 등장 랭크뉴스 2024.06.10
27888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사우나실 불···200여명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4.06.10
27887 [Who] 샤넬 전설 칼 라거펠트가 ‘샤넬에 없어선 안 될 인물’ 이라 한 버지니 비아르 랭크뉴스 2024.06.10
27886 '72세 독재자' 푸틴 두 딸 공개석상 등장… 권력 이양 수순일까 랭크뉴스 2024.06.10
27885 푸틴·김정은 공통점은?…딸 공개석상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랭크뉴스 2024.06.10
27884 소파 위 춤추는 영상…새벽까지 문 연 ‘청소년 클럽’ 랭크뉴스 2024.06.10
27883 ‘李의 남자’ 세 번째 유죄… 이재명 옥죄는 사법리스크 랭크뉴스 2024.06.10
27882 "전국적으로는 트럼프, 경합주서는 바이든이 각 1%p 우위" 랭크뉴스 2024.06.10
27881 대북 확성기로 BTS 노래 틀었다... "북한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