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대 국회 임기 종료돼 사실상 폐기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등 4개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21대 국회 임기가 이날 종료돼 4개 법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4건의 법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4건의 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농어업회의소법,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한우산업지원법)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려보낸 법안은 14건으로 늘었다.

야당은 전날 국민의힘을 배제하고 4건의 법안과 함께 4·16세월호참사피해구제지원특별법(세월호참사지원법)을 처리했다. 정부는 세월호참사지원법은 수용해 심의·의결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028 '웃찾사 출신' 유명 개그맨, 만취 운전하다 차량 전복 사고 랭크뉴스 2024.07.15
25027 ‘트럼프 총격범’ 집·차에서 폭발물 3개 발견…더 큰 공격 노렸나 랭크뉴스 2024.07.15
25026 중소형 증권사의 반란, 이색 전략으로 맞서는 강소 하우스 [2024 베스트 증권사] 랭크뉴스 2024.07.15
25025 동대문구 고층아파트 불지른 30대 긴급체포…밤중 주민대피 랭크뉴스 2024.07.15
25024 ‘11시간 지연’ 일본행 티웨이 승객 152명, 집단소송 랭크뉴스 2024.07.15
25023 “비열한 정치공작”… 김 여사 측, 디올백 논란에 첫 입장 랭크뉴스 2024.07.15
25022 [연금의 고수] 퇴직금 중간 정산했더니 ‘세금폭탄’… 3000만원 절세 방법 있다 랭크뉴스 2024.07.15
25021 대통령실 행정관 "김여사, 명품가방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랭크뉴스 2024.07.15
25020 원희룡 “한동훈, 토론할 때 옆에서 쫑알쫑알···대통령·영부인 악역 만들어” 랭크뉴스 2024.07.15
25019 [단독] 부산서 경찰 2명에 흉기 휘두른 남성,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랭크뉴스 2024.07.15
25018 빛으로 단백질 조절해 공포 반응 억제…PTSD 새 치료법 나오나 랭크뉴스 2024.07.15
25017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이 9억원 넘어… 서초·용산·강남 순 랭크뉴스 2024.07.15
25016 김 여사 측 "명품백, 직무 관련성 없어… 영부인이라 정치화" 랭크뉴스 2024.07.15
25015 “또 중국인?”…강남 식당서 ‘흡연’ 영상 확산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15
25014 트럼프, 총격 다음 날 공화 전대 밀워키로… "총격범이 계획 막지 못해" 랭크뉴스 2024.07.15
25013 [트럼프 피격] 평범한 학생? 왕따?…총격범 동창들 평가 엇갈려 랭크뉴스 2024.07.15
25012 90년대 美 청춘스타 섀넌 도허티, 암투병 끝 53세 일기로 별세 랭크뉴스 2024.07.15
25011 초등생과 조건만남 성관계한 어른들, '징역 1∼4년' 실형 확정 랭크뉴스 2024.07.15
25010 尹지지율 32.3%…국힘 38%, 민주 35% 역전[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15
25009 수도권엔 체감 33도 더위…남쪽엔 최대 150㎜ 장맛비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