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생애 처음으로 복권을 샀다가 1등에 당첨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9일 동행복권은 스피또1000 81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충남 천안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해 당첨됐다. 그는 “여자 친구가 긁는 재미가 있다며 스피또 복권을 가끔 구매한다. 최근 스피또 당첨 복권을 교환하고 싶다고 해서 복권 판매점에 방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친구가 교환한 복권의 절반을 줄 테니 긁어보라고 권유해 뜬금없이 복권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태어나 처음으로 복권을 8장 구매했다”고 했다,

A씨는 “판매점에서 나란히 스피또 복권을 긁는데 첫 번째 장에서 5억원 당첨이 나왔다”며 “처음엔 당황해서 이게 맞나 싶었다. 남은 복권을 다 긁고 판매 점주에게 당첨 확인을 요청했다. 사장님은 1등 당첨 축하한다며 기뻐하셨다. 여자 친구도 신기하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했다.

당첨자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와 여행 가서 행복해하던 꿈을 꿨다. 잠에서 깬 뒤에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예금하고 추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237 파산 홍록기, 8억 주고 산 아파트 16억에 경매 나왔다...위치는? 랭크뉴스 2024.06.01
33236 서울 맞벌이가정 10명중 3명 "우울"…하루 휴식시간이 고작 랭크뉴스 2024.06.01
33235 북한, 나흘째 서북도서 일대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랭크뉴스 2024.06.01
33234 6월 첫날 대체로 흐림…중부·경상권엔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6.01
33233 MB는자기방어·文은자화자찬…치적으로 가린 족적 랭크뉴스 2024.06.01
33232 최태원 ‘세기의 이혼’ 후폭풍…노소영에 건넬 1.4조 어떻게? 랭크뉴스 2024.06.01
33231 ‘발병’ 난 발바닥 운동법·신발 바꾸자[톡톡 30초 건강학] 랭크뉴스 2024.06.01
33230 목표없이 떠나도 괜찮아, 우리에겐 목포가 있으니 랭크뉴스 2024.06.01
33229 [속보] 5월 수출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대중 수출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 랭크뉴스 2024.06.01
33228 "배알 꼴리나?" "이익이 나면‥" '월세 4억 내야 하나' 묻자‥ 랭크뉴스 2024.06.01
33227 '살인의 추억' '기생충' 역대 최고 韓영화 2·3위 선정…1위는 랭크뉴스 2024.06.01
33226 '스피또' 오류에 20만장 회수한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 랭크뉴스 2024.06.01
33225 한·미·일, 3국 공조 제도화 위해 협력사무국 신설 추진 랭크뉴스 2024.06.01
33224 한미일, 3국 안보이슈 협력 위해 상설 기구 설치하기로 합의 랭크뉴스 2024.06.01
33223 [속보] 5월 수출 11.7%↑…8개월째 수출 ‘플러스’ 랭크뉴스 2024.06.01
33222 늙으면 왜, 주름이 신경 쓰일까? 랭크뉴스 2024.06.01
33221 개헌·탄핵? ‘8석의 공방전’이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4.06.01
33220 “방시혁 의장님, 우리 경쟁상대는 과거 자신뿐이죠” 랭크뉴스 2024.06.01
33219 백혈병에 '자퇴' 처리했던 학교‥"복학시키겠다" 랭크뉴스 2024.06.01
33218 대북첩보 핵심 병기…날개길이만 약 30m, 美고고도 정찰기 U-2[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