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생애 처음으로 복권을 샀다가 1등에 당첨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9일 동행복권은 스피또1000 81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충남 천안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해 당첨됐다. 그는 “여자 친구가 긁는 재미가 있다며 스피또 복권을 가끔 구매한다. 최근 스피또 당첨 복권을 교환하고 싶다고 해서 복권 판매점에 방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친구가 교환한 복권의 절반을 줄 테니 긁어보라고 권유해 뜬금없이 복권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태어나 처음으로 복권을 8장 구매했다”고 했다,

A씨는 “판매점에서 나란히 스피또 복권을 긁는데 첫 번째 장에서 5억원 당첨이 나왔다”며 “처음엔 당황해서 이게 맞나 싶었다. 남은 복권을 다 긁고 판매 점주에게 당첨 확인을 요청했다. 사장님은 1등 당첨 축하한다며 기뻐하셨다. 여자 친구도 신기하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했다.

당첨자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와 여행 가서 행복해하던 꿈을 꿨다. 잠에서 깬 뒤에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예금하고 추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54 백화점의 밤 열었다…신세계百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09
27553 에버랜드도 제쳤다…작년 778만명 찾은 '관광 핫플' 어디 랭크뉴스 2024.06.09
27552 軍 스나이퍼도 탐내는 특수장비 ‘야간투시경’…찰흑 같은 밤에도 백발백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9
27551 어제보다 더워요…낮 최고 30도, 남부는 소나기 랭크뉴스 2024.06.09
27550 악취·파리떼 진동하는 ‘저장강박’ 이웃, 어떡하나요 랭크뉴스 2024.06.09
27549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선포… 교수들도 동참할 듯 랭크뉴스 2024.06.09
27548 北, 오물 풍선 무차별 살포… ‘생화학 무기’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9
27547 연신내역서 작업하던 서울교통공사 직원 감전사 랭크뉴스 2024.06.09
27546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서 감전 사고…작업자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09
27545 양육비 3천만원 또는 3회 미지급?···9월부터 확 달라진다 랭크뉴스 2024.06.09
27544 부주지 스님 문자로 해고한 사찰…법원 "근로기준법 위반" 랭크뉴스 2024.06.09
27543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 살해한 30대 남성 체포‥"환청 들렸다" 랭크뉴스 2024.06.09
27542 서울고법 “SK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에 1.4조원 재산분할” [민경진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6.09
27541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 입니까"…의사에 유죄 내린 여판사에 막말 랭크뉴스 2024.06.09
27540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③ 반도체 공정이 귀로 들어왔다, 첫 국산 인공와우 랭크뉴스 2024.06.09
27539 하정우 '1500만원 그림' 때문에…법정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랭크뉴스 2024.06.09
27538 "주식·펀드 투자 얼마나 할까?" 100에서 지금 나이를 빼 보세요~[부자될 결심] 랭크뉴스 2024.06.09
27537 “윤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 사건 보다 더 큰 게 있다” 랭크뉴스 2024.06.09
27536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최적기…윤석열-이재명 합의만 하면 된다 랭크뉴스 2024.06.09
27535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결국 영업정지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