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증거 인멸 염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 맞은편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이후 뒤늦게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4일 김호중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465 김건희 연결고리 끊으려 황당 ‘VIP 해명’...“국민을 바보로 아나”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7.13
24464 [단독] 시작부터 '김 빠진' 자살예방교육‥사업 반토막인데 예산은 그대로? 랭크뉴스 2024.07.13
24463 나토 총장 “북핵은 전세계적 위협…한국 협력에 감사” 랭크뉴스 2024.07.13
24462 메타, 대선 앞두고 정지된 ‘트럼프 페북·인스타 계정’ 제한 푼다 랭크뉴스 2024.07.13
24461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재집권 여부 관계없이 한·미 동맹 유지될 것” 랭크뉴스 2024.07.13
24460 車 강도로부터 6세 아들 구하려던 미혼모…보닛 위에서 떨어져 그만 랭크뉴스 2024.07.13
24459 폭우 내린다더니 고작 1.6mm?‥기후변화로 날씨 예보도 어려워진다 랭크뉴스 2024.07.13
24458 ‘암 투병’ 英 왕세자빈 한 달 만에 외출… 윔블던 시상한다 랭크뉴스 2024.07.13
24457 삼성전자, 'HBM'보다 '범용 메모리' 파워 더 주목해야[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랭크뉴스 2024.07.13
24456 '자원봉사' 손길에 주말 잊은 피해복구‥비 소식엔 '막막' 랭크뉴스 2024.07.13
24455 인천공항 들어오던 비행기서 갑자기 연기 '솔솔'…원인은 또 '이것' 때문 랭크뉴스 2024.07.13
24454 이스라엘, 가자지구 '안전지대' 공습… "최소 100명 사상" 랭크뉴스 2024.07.13
24453 “2주 만에 1억 올랐다”...서울 아닌데 집값 폭등한 ‘이곳’ 랭크뉴스 2024.07.13
24452 “아빠처럼 의지했는데”…아들 친구 성폭행, 성착취물 만든 40대 실형 선고 랭크뉴스 2024.07.13
24451 “감방 부족하다”며…범죄자 5500명 조기 석방하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7.13
24450 휴가철 앞두고 휘발윳값 다시 1700원대로 올라 랭크뉴스 2024.07.13
24449 트럼프 재집권하면 주한미군 철수?..대통령실 "한미 동맹 더 강화" 랭크뉴스 2024.07.13
24448 대구 금호강서 6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7.13
24447 '특검법 거부 규탄' 광화문 간 野... "국민 명령 불이행 尹, 대통령 자격 없어" 랭크뉴스 2024.07.13
24446 "도로 달려든 반려견 충돌…견주가 치료비 700만원 달라네요"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