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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임금협상을 벌여왔으나 결렬됐고, 양측 간 입장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후, 지난 55년간 파업이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노조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쟁의 조정을 신청해 쟁의권을 확보했으나, 실제 파업에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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