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지시각 28일 프랑스 하원에서 극좌파 성향의 정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 소속 한 의원이 대정부질문 도중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드는 돌발 행동을 했습니다.

하원 의장은 이를 의회 소란 행위로 규정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해당 의원에 대해 15일간의 출석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해당 의원은 즉시 회의장에서도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 회의장 밖에서 또다른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소속 다른 의원이 동료 의원의 행동과 관련해 프랑스 방송사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도중 이스라엘 출신의 다른 당 의원이 끼어들며 소동은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 출신 다른 당 의원이 인터뷰를 방해하자, 둘의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를 향해 '돼지'라고 욕하는 상황에 이른 겁니다. 두 사람의 유치한 싸움은 프랑스 전역에 고스란히 생중계됐습니다.

정치인들간 진흙탕 싸움은 나라 불문인가 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13 "라면이 아니라 삼계탕을 더 많이 먹었어요"... 육상 레전드 임춘애 [K스포츠 레전드 열전] 랭크뉴스 2024.06.08
27212 尹 항의에 ‘입틀막’…카이스트 졸업생, 업무방해 무혐의 랭크뉴스 2024.06.08
27211 [영상]남한강에 펼쳐진 한미 육군의 위용…공병장비·항공·기갑 협동 작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8
27210 "우리 스타님, 하고 싶은 대로 해~"... 우쭈쭈 팬덤이 무책임 연예인 만들다 랭크뉴스 2024.06.08
27209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랭크뉴스 2024.06.08
27208 면죄부에 파업으로 응답… 도 넘은 의사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6.08
27207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성공률 20%…이제 시추할 때" 랭크뉴스 2024.06.08
27206 해외 유출 ‘현왕도’ 수십 년 만에 신도 품으로 랭크뉴스 2024.06.08
27205 심쿵! 사랑 아니라 병입니다 ‘부정맥’ 랭크뉴스 2024.06.08
27204 대북전단 향한 북한의 ‘선택적 분노’…이번 목적은?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6.08
27203 광주 유흥가 칼부림 2명 사상…“이권 다툼 추정” 랭크뉴스 2024.06.08
27202 오바마도 깜짝등장…'빚더미' 케냐, 미국이 국빈으로 모신 이유 랭크뉴스 2024.06.08
27201 미국 고교 ‘성기 그림’ 사건의 진실은? 모큐멘터리 ‘아메리칸 반달리즘’[오마주] 랭크뉴스 2024.06.08
27200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시 상승세 랭크뉴스 2024.06.08
27199 '○○친구라고? 있나 보자' 지인 식사 모임서 여경 추행한 50대 랭크뉴스 2024.06.08
27198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성공률 20%…이제 시추할 시점" 랭크뉴스 2024.06.08
27197 '여친 돈' 빌려 산 하정우 그림‥파혼 후 돌려달라 했더니‥ 랭크뉴스 2024.06.08
27196 오물풍선 내려온 날 전방 사단장 음주‥감찰 착수 랭크뉴스 2024.06.08
27195 고물가 시대, 고수들이 전하는 라이프 ‘핵(Hack)’ 랭크뉴스 2024.06.08
27194 7년 전으로 돌아간 한반도 시계…큰소리치는 서울, 조마조마한 접경지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