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지시각 28일 프랑스 하원에서 극좌파 성향의 정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 소속 한 의원이 대정부질문 도중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드는 돌발 행동을 했습니다.

하원 의장은 이를 의회 소란 행위로 규정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해당 의원에 대해 15일간의 출석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해당 의원은 즉시 회의장에서도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 회의장 밖에서 또다른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소속 다른 의원이 동료 의원의 행동과 관련해 프랑스 방송사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도중 이스라엘 출신의 다른 당 의원이 끼어들며 소동은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 출신 다른 당 의원이 인터뷰를 방해하자, 둘의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를 향해 '돼지'라고 욕하는 상황에 이른 겁니다. 두 사람의 유치한 싸움은 프랑스 전역에 고스란히 생중계됐습니다.

정치인들간 진흙탕 싸움은 나라 불문인가 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464 [단독] 시작부터 '김 빠진' 자살예방교육‥사업 반토막인데 예산은 그대로? 랭크뉴스 2024.07.13
24463 나토 총장 “북핵은 전세계적 위협…한국 협력에 감사” 랭크뉴스 2024.07.13
24462 메타, 대선 앞두고 정지된 ‘트럼프 페북·인스타 계정’ 제한 푼다 랭크뉴스 2024.07.13
24461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재집권 여부 관계없이 한·미 동맹 유지될 것” 랭크뉴스 2024.07.13
24460 車 강도로부터 6세 아들 구하려던 미혼모…보닛 위에서 떨어져 그만 랭크뉴스 2024.07.13
24459 폭우 내린다더니 고작 1.6mm?‥기후변화로 날씨 예보도 어려워진다 랭크뉴스 2024.07.13
24458 ‘암 투병’ 英 왕세자빈 한 달 만에 외출… 윔블던 시상한다 랭크뉴스 2024.07.13
24457 삼성전자, 'HBM'보다 '범용 메모리' 파워 더 주목해야[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랭크뉴스 2024.07.13
24456 '자원봉사' 손길에 주말 잊은 피해복구‥비 소식엔 '막막' 랭크뉴스 2024.07.13
24455 인천공항 들어오던 비행기서 갑자기 연기 '솔솔'…원인은 또 '이것' 때문 랭크뉴스 2024.07.13
24454 이스라엘, 가자지구 '안전지대' 공습… "최소 100명 사상" 랭크뉴스 2024.07.13
24453 “2주 만에 1억 올랐다”...서울 아닌데 집값 폭등한 ‘이곳’ 랭크뉴스 2024.07.13
24452 “아빠처럼 의지했는데”…아들 친구 성폭행, 성착취물 만든 40대 실형 선고 랭크뉴스 2024.07.13
24451 “감방 부족하다”며…범죄자 5500명 조기 석방하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7.13
24450 휴가철 앞두고 휘발윳값 다시 1700원대로 올라 랭크뉴스 2024.07.13
24449 트럼프 재집권하면 주한미군 철수?..대통령실 "한미 동맹 더 강화" 랭크뉴스 2024.07.13
24448 대구 금호강서 6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7.13
24447 '특검법 거부 규탄' 광화문 간 野... "국민 명령 불이행 尹, 대통령 자격 없어" 랭크뉴스 2024.07.13
24446 "도로 달려든 반려견 충돌…견주가 치료비 700만원 달라네요" 랭크뉴스 2024.07.13
24445 황운하 “탄핵 열차에 가속도 붙어”···‘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규탄’ 집회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