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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1969년 창사 이후 첫 파업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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