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의 구청 5급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시가 1000만원 상당의 팔찌를 절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7일 40대 남성 ㄱ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시내 한 볼링장에서 일행과 볼링을 치고 난 뒤 시가 1000만원에 이르는 피해자의 팔찌를 가져간 혐의 등을 받는다.

팔찌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시시티브이(CCTV) 등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했다. ㄱ씨는 서울 은평구청의 5급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우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ㄱ씨를 임의동행시키고 피해품은 임의제출로 압수했다. ㄱ씨는 ‘누군가 팔찌를 버리고 간 줄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 경찰은 시시티브이 영상과 장소의 특성 등을 종합해 ㄱ씨의 주장이 맞는지, 당시 음주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통상 공무원일 경우 소속 구청에 조사 사실이 통보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80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 전방위 수사 랭크뉴스 2024.07.01
23679 KAI, 민간 최초 4t급 열진공설비 구축... 위성 대량생산 발판 랭크뉴스 2024.07.01
23678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사망…용의자도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01
23677 [마켓뷰] 관망세 짙어진 코스피... 그래도 7거래일 만에 2800 회복 랭크뉴스 2024.07.01
23676 "尹 지시 아냐" "그럼 직권남용"‥복지장관 '고발' 사면초가 랭크뉴스 2024.07.01
23675 르노 ‘집게손’ 논란…‘덮어놓고 사과’ 기업이 페미검증 키우나 랭크뉴스 2024.07.01
23674 방화·폭행·사이버공격…"러, 나토 동맹들에 하이브리드 공격" 랭크뉴스 2024.07.01
23673 "너희 나라로 돌아가"…외국인 희생자 향한 도 넘은 '2차 가해' 랭크뉴스 2024.07.01
23672 [단독] 런던 베이글, 식자재 수직계열화 한다... ‘원두도 직접 로스팅’ 랭크뉴스 2024.07.01
23671 ‘전화번호 좌표’ 찍힌 이재명 “고통스럽다, 그만” 랭크뉴스 2024.07.01
23670 "초5가 고2 수학 푼다"…'초등 의대반' 선넘은 커리큘럼 충격 랭크뉴스 2024.07.01
23669 ‘딸이 살인 청부를?’…日부부 살인 사건의 전말 ‘충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1
23668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전례와 관련 판례는 랭크뉴스 2024.07.01
23667 허위진술 신고女 '무고 입건'‥경찰 "남성에게 진심 사과" 랭크뉴스 2024.07.01
23666 집 사느라 빌렸나…5대 은행 가계대출, 2년11개월 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4.07.01
23665 민주당 2일 채 상병 특검, 김홍일 탄핵 강행... 與, 필리버스터 맞대응 랭크뉴스 2024.07.01
23664 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23663 이재명 “시도 때도 없는 전화·문자 좀 그만…응원 아닌 고통” 랭크뉴스 2024.07.01
23662 “민주당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냐” 고성 오고간 운영위 랭크뉴스 2024.07.01
23661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라인야후 "단기적 자본이동은 곤란"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