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의 구청 5급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시가 1000만원 상당의 팔찌를 절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7일 40대 남성 ㄱ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시내 한 볼링장에서 일행과 볼링을 치고 난 뒤 시가 1000만원에 이르는 피해자의 팔찌를 가져간 혐의 등을 받는다.

팔찌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시시티브이(CCTV) 등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했다. ㄱ씨는 서울 은평구청의 5급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우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ㄱ씨를 임의동행시키고 피해품은 임의제출로 압수했다. ㄱ씨는 ‘누군가 팔찌를 버리고 간 줄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 경찰은 시시티브이 영상과 장소의 특성 등을 종합해 ㄱ씨의 주장이 맞는지, 당시 음주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통상 공무원일 경우 소속 구청에 조사 사실이 통보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96 中네티즌, 대만 진먼다오 지역에 드론으로 '삐라' 살포 랭크뉴스 2024.06.10
27895 "美 테슬라 중고차 가격 작년보다 29% 하락…2천만원대 판매" 랭크뉴스 2024.06.10
27894 모디 인도 총리 3번째 임기 개시…내각 인선은 아직 랭크뉴스 2024.06.10
27893 ‘지하철 칼부림’ 범인 제압한 20대男…“난 오타쿠, 日만화에서 용기 배웠다” 랭크뉴스 2024.06.10
27892 'MZ 핫플' 광안리 이렇게 바뀐다…'피서객 반토막' 부산의 변신 랭크뉴스 2024.06.10
27891 "독일,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 약진…숄츠 연정 참패"<출구조사> 랭크뉴스 2024.06.10
27890 베일에 감춰진 푸틴 두 딸, 이례적 공개 행보 랭크뉴스 2024.06.10
27889 멕시코서 첫 여성대통령 배출 기념 타코 등장 랭크뉴스 2024.06.10
27888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사우나실 불···200여명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4.06.10
27887 [Who] 샤넬 전설 칼 라거펠트가 ‘샤넬에 없어선 안 될 인물’ 이라 한 버지니 비아르 랭크뉴스 2024.06.10
27886 '72세 독재자' 푸틴 두 딸 공개석상 등장… 권력 이양 수순일까 랭크뉴스 2024.06.10
27885 푸틴·김정은 공통점은?…딸 공개석상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랭크뉴스 2024.06.10
27884 소파 위 춤추는 영상…새벽까지 문 연 ‘청소년 클럽’ 랭크뉴스 2024.06.10
27883 ‘李의 남자’ 세 번째 유죄… 이재명 옥죄는 사법리스크 랭크뉴스 2024.06.10
27882 "전국적으로는 트럼프, 경합주서는 바이든이 각 1%p 우위" 랭크뉴스 2024.06.10
27881 대북 확성기로 BTS 노래 틀었다... "북한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4.06.10
27880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쳤다” 신고 접수돼 랭크뉴스 2024.06.10
27879 ‘빚더미’ 골목 사장…대출연체율, 11년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4.06.10
27878 [속보] 김여정 “또 삐라와 확성기 도발하면 새 대응 목격할 것” 랭크뉴스 2024.06.10
27877 ‘3년? 좀 짧네요’… 경력자들, 대기업 신입 채용에 눈길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