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장실 들어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9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전세사기특별법과 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법안과 같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한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권을 건의하지 않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이 강행 처리한 법안들에 대해 "충분한 법적 검토와 사회적 논의도, 여야 합의도 없는 '3무(無)' 법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에 대해선 "피해자 의료비 지원 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이므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지 않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민주유공자법 제정안,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안,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 등 5개 법안을 단독 처리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553 ‘기업 밸류업’ 원조 일본 보니… 과반수 사외이사로 지배주주 견제 랭크뉴스 2024.05.31
28552 "나 못샀는데ㅠㅠ" 뉴진스맘 민희진, 50만원대 가디건도 '품절' 랭크뉴스 2024.05.31
28551 윤아도 당한 보안요원 제지…‘인종차별’ 논란 칸영화제 결국 피소 랭크뉴스 2024.05.31
28550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터져”…부산 마트서 연쇄 폭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31
28549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이자만 650억” 전직 판사 관전평 랭크뉴스 2024.05.31
28548 대통령실, 종부세 개편 검토…"폐지가 바람직"(종합) 랭크뉴스 2024.05.31
28547 "펑! 퍼벙 펑!" "무슨 일이야!" 연쇄폭발에 부산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5.31
28546 [마켓뷰] 발목 잡은 外人에 코스피 2630선 겨우 지켜… 재산 분할 판결 SK는 올라 랭크뉴스 2024.05.31
28545 '펑' 하더니 불기둥 치솟았다…부탄가스 폭발에 아수라장,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31
28544 “차 빼달라고 했는데”…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31
28543 ‘펑, 펑, 펑’ 부산서 부탄가스 7300개 폭발…차량 10여대 불 타 [영상] 랭크뉴스 2024.05.31
28542 野 일부 의원들, 尹대통령 축하난 수령거절…與 "옹졸한 정치" 랭크뉴스 2024.05.31
28541 일단 튀어?…‘뺑소니’ 연 6000건인데 구속은 고작 '5%' 랭크뉴스 2024.05.31
28540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만남…"'저는 이제 직업 없어요' 하더라" 랭크뉴스 2024.05.31
28539 하이브-민희진 불편한 동거…주가는 1.96% 하락 랭크뉴스 2024.05.31
28538 민희진 "하이브와 타협점 마련했으면… 판 뒤바꿔야" 랭크뉴스 2024.05.31
28537 인종 차별 논란 빚은 경호원 때문에 칸 영화제 피소 [뉴스픽] 랭크뉴스 2024.05.31
28536 당정, 종부세 폐지…상속세 인하 추진 랭크뉴스 2024.05.31
28535 전국 첫 외국어 법정동 ‘에코델타동’ 불승인…이유는? 랭크뉴스 2024.05.31
28534 민희진 대표 “대의를 위해 하이브에 화해 제안”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