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장실 들어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9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전세사기특별법과 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법안과 같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한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권을 건의하지 않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이 강행 처리한 법안들에 대해 "충분한 법적 검토와 사회적 논의도, 여야 합의도 없는 '3무(無)' 법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에 대해선 "피해자 의료비 지원 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이므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지 않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민주유공자법 제정안,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안,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 등 5개 법안을 단독 처리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454 강남역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지속되는 교제폭력의 민낯[폴리스라인] 랭크뉴스 2024.05.11
26453 쓰러진 사람 보고도 '멀뚱'…사고 나자 카메라부터 켠 운전자 랭크뉴스 2024.05.11
26452 글로벌 강타한 ‘불닭 열풍’...‘신라면’ 아성마저 넘었다 랭크뉴스 2024.05.11
26451 애플, 중국 실적 회복과 향후 발표될 AI 주목해야[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4.05.11
26450 산케이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반대 韓 태도 변화" 랭크뉴스 2024.05.11
26449 20살 일병, 군용차 폐배터리 폭발 부상…‘치료비 일부 자비 부담’ 논란 랭크뉴스 2024.05.11
26448 무서운 치과치료 자면서 받는다던데[김현종의 백세 건치] 랭크뉴스 2024.05.11
26447 방송에 타인의 저작물이 등장하는 경우 생기는 문제[김우균의 지식재산권 산책] 랭크뉴스 2024.05.11
26446 철밥통은 옛말...‘근무평가 최하위’ 서울시 소속 공무원, 사상 첫 직권면직 랭크뉴스 2024.05.11
26445 하루 수익 400만원 훌쩍…강남서 원정 성매매한 '열도의 소녀들' 랭크뉴스 2024.05.11
26444 정부, 법원에 ‘의대 증원’ 근거 자료 49건 제출 랭크뉴스 2024.05.11
26443 "채상병 특검법 수용" 국토종주 행군‥범야권 장외 압박 랭크뉴스 2024.05.11
26442 이정재 "대사 많아 큰일…스타워즈 사전까지 공부했다" 랭크뉴스 2024.05.11
26441 서울시, ‘근무평가 최하위’ 공무원 첫 직권면직 랭크뉴스 2024.05.11
26440 서울 도심 연등행렬‥오후부터 종로 일대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4.05.11
26439 트럼프 싱크탱크 "주한미군은 중국 저지 핵심" 랭크뉴스 2024.05.11
26438 남극 사람들 랭크뉴스 2024.05.11
26437 ‘나는 솔로’ 출연진 욕하는 당신은 “사랑할 용기도 없는 사람!”[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4.05.11
26436 트럼프 18세 막내아들…결국 정치무대 데뷔 무산 랭크뉴스 2024.05.11
26435 국민의힘 "민주 초선들, 나쁜 선동부터 배워‥채상병 순직 더럽히지 마라"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