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방송화면 캡처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현재 90여개 정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과 전방지역 등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보이는 풍선 90여개가 파악됐다. 일부는 땅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계속 비행 중이다.

군은 경찰과 함께 떨어진 풍선을 수거하고 있다. 풍선에는 대변 종류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남 전단(삐라)도 있는지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합참은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24 조국혁신당, 호남서 ‘총선 보고’ 첫발…지지층 다지기 랭크뉴스 2024.04.22
29423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절반 이상이 “우린 안 해요” 랭크뉴스 2024.04.22
29422 이화영 ‘술자리 진술 회유’ 주장에 검찰과 진실공방 계속…추가 의혹 제기도? [뉴스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4.22
29421 "대국민 선전포고" 폭발한 김웅‥홍준표는 "소통되고 충직한 분" 랭크뉴스 2024.04.22
29420 습한 곳이 더 더운 이유 찾았다…원인은 ‘땀방울’ 랭크뉴스 2024.04.22
29419 좋다 말았네… 여당 총선 참패에 단통법 폐지안 ‘흐지부지’ 랭크뉴스 2024.04.22
29418 사시나무 떨듯 하다 길에서 숨진채 발견…아편중독 덮친 北 랭크뉴스 2024.04.22
29417 의료계 ‘원점 재논의’고수에… 정부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 재반박 랭크뉴스 2024.04.22
29416 “차에 흠집내다니”…10개월간 길고양이 76마리 죽인 20대 실형 랭크뉴스 2024.04.22
29415 "거울 뒤 숨겨진 CCTV 있다"‥이화영 재반박 '진실공방' 가열 랭크뉴스 2024.04.22
29414 민희진 "방시혁 걸그룹, 뉴진스 카피해놓고…해임? 어이없다" 랭크뉴스 2024.04.22
29413 컴백 앞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격랑…하이브, 민희진 등 감사(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2
29412 국민의힘, 오는 2일까지 비대위원장 지명···조기 전당대회 수순 랭크뉴스 2024.04.22
29411 시민 56%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택…공은 국회로 랭크뉴스 2024.04.22
29410 “머릿속 하얗다” 쪽방촌서 눈물 삼킨 이재용… 20년간 무료 진료 후원 랭크뉴스 2024.04.22
29409 “취업에 도움 된다더니”…수상한 민간 자격증 랭크뉴스 2024.04.22
29408 머리채 잡힌 前서울청장…이태원 유족, 법원 앞 오열 랭크뉴스 2024.04.22
29407 파리서 히잡 쓴 모로코 여성 관광객에 '퉤' 랭크뉴스 2024.04.22
29406 “샘 올트먼, 태양광 스타트업에 2000만 달러 규모 투자에 참여” 랭크뉴스 2024.04.22
29405 [단독] '채 상병' 회수 당일, 이시원 비서관·국방부 통화내역 확보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