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층간소음'입니다.

백억 원대 초고가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생겨 형사 사건으로 번진 일이 있었습니다.

윗집을 찾아가 협박한 아랫집 남성에 대해 항소심도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A 씨는 1년 가까이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2022년 10월 윗집을 찾아가 고무 망치로 현관문을 치면서, 아이들까지 위협했다고 합니다.

이후 A 씨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1심의 양형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취지입니다.

1심은 "A 씨의 범행 방법이 매우 위험했고, 당시 어린아이가 있는데도 범행을 저지른 것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490 "난은 죄 없지만 불통령은 죄"…조국당 '尹 축하 난' 줄줄이 거부 랭크뉴스 2024.05.31
28489 이성윤,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발의…민주당의 ‘특검법’ 강공 랭크뉴스 2024.05.31
28488 “윤-이종섭 통화, 대통령이 말 아끼는 것…때 되면 밝혀져” 랭크뉴스 2024.05.31
28487 野이성윤 "김건희 종합특검법 발의…영장법관 두고 집중심리" 랭크뉴스 2024.05.31
28486 [속보] 민희진, 두번째 회견 “승소에 가벼운 마음…응원 감사” 랭크뉴스 2024.05.31
28485 ‘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 보디빌더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5.31
28484 “윤-이종섭 통화, 대통령이 말 아끼고 있는 것…때 되면 밝혀져” 랭크뉴스 2024.05.31
28483 '유책배우자 참교육' 부장판사, 그가 격노한 '최태원 편지'는‥ 랭크뉴스 2024.05.31
28482 ‘법인세 쇼크’에 국세 8조4000억원 감소···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 검토” 랭크뉴스 2024.05.31
28481 "군폭 가해자 심리상담 웬 말? 이러니 나라 망해" 폭발 랭크뉴스 2024.05.31
28480 '강남 오피스텔 살인' 피의자 검거…우발적 범행 질문에 "맞다" 랭크뉴스 2024.05.31
28479 외국인이 산 한국집 71% 중국인 매수…대부분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31
28478 아워홈 ‘남매의 난’ 마무리…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 측 승리 랭크뉴스 2024.05.31
28477 전북 사립대 기숙사서 불순물 섞인 물…학생들 "피부병까지" 랭크뉴스 2024.05.31
28476 검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에 징역 1년 구형 랭크뉴스 2024.05.31
28475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식사‥'나라 위해 싸울 줄 안다' 말해" 랭크뉴스 2024.05.31
28474 ‘답은 잡코인’?… 불장 타고 업비트 따라잡는 빗썸 랭크뉴스 2024.05.31
28473 '보석 석방' 송영길 5·18 묘지 참배…"광주 시민으로 역할" 랭크뉴스 2024.05.31
28472 민희진 옆에서 '은은하게 웃던' 변호사 "이길 줄 알았으니까^^" 랭크뉴스 2024.05.31
28471 ‘유죄 평결’ 트럼프, 구속은 면할 듯…옥중 출마도 가능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