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층간소음'입니다.

백억 원대 초고가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생겨 형사 사건으로 번진 일이 있었습니다.

윗집을 찾아가 협박한 아랫집 남성에 대해 항소심도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A 씨는 1년 가까이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2022년 10월 윗집을 찾아가 고무 망치로 현관문을 치면서, 아이들까지 위협했다고 합니다.

이후 A 씨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1심의 양형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취지입니다.

1심은 "A 씨의 범행 방법이 매우 위험했고, 당시 어린아이가 있는데도 범행을 저지른 것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57 이례적 폭염에 차 안에 있던 아이 또 숨져‥"단 몇 분도 위험" 랭크뉴스 2024.07.13
24156 트럼프측, 바이든 회견에 대만족…"내쫓길 정도로 못하진 않아" 랭크뉴스 2024.07.13
24155 정의구현 외치며 '폭로' 익명에 숨어 '뒷 돈'까지‥사이버렉카의 민낯 랭크뉴스 2024.07.13
24154 前 남자친구 폭행·협박 고백한 쯔양, 구독자 20만명 증가 랭크뉴스 2024.07.13
24153 한동훈, 연설에 ‘원희룡 비난’ 포함했다가 제외… 元은 韓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13
24152 빨간 비키니女, 탱크 위 올라가 낯 뜨거운 춤…에콰도르 군 발칵 랭크뉴스 2024.07.13
24151 ‘VIP 로비’ 마지막 퍼즐 맞추고, ‘국정농단’ 판도라 상자 열리나 [논썰] 랭크뉴스 2024.07.13
24150 이스라엘, 男 군 의무복무 기간 36개월로 늘리기로 랭크뉴스 2024.07.13
24149 ‘임성근 통신기록’ 46일치 공개된다…박정훈 쪽 “여러 대 사용도 파악” 랭크뉴스 2024.07.13
24148 김재규 변호인 "재판 아닌 '개판'… 절차적 정의 무시돼" 랭크뉴스 2024.07.13
24147 [사설] 최저임금위원장 “의사결정 시스템 한계”…합리적 개편 서둘러라 랭크뉴스 2024.07.13
24146 일본 자위대 '부정·비리' 218명 징계… 해상막료장 교체, 기시다 "심려 끼쳐 사과" 랭크뉴스 2024.07.13
24145 원-한 ‘고삐 풀린’ 비방전 국힘서 제재…당원도 “비전 보여달라” 랭크뉴스 2024.07.13
24144 바이든, 부통령을 “트럼프” 또 실언···‘사퇴론’ 혹 떼려다, 혹 키웠다 랭크뉴스 2024.07.12
24143 올림픽 특수? "바가지 때문에 안 간다"…프랑스 대신 '이 나라'로 발길 랭크뉴스 2024.07.12
24142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내 유출” 랭크뉴스 2024.07.12
24141 러 외무부 “한국의 우크라 무기 공급 가능성은 협박… 유감” 랭크뉴스 2024.07.12
24140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 랭크뉴스 2024.07.12
24139 미국의 ‘통합억제’ 전략에 적극 동참한 윤 대통령…한반도 안보 불안정 가중 우려 랭크뉴스 2024.07.12
24138 “軍 복무 4개월 연장”…의무복무 기간 총 3년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