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패한 北 정찰위성 발사에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


정례 브리핑하는 美국무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는 문구가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 "우리는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어떤 유형으로든 중국의 생산적인 역할을 환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중국과 직접 대화 계기 등에 분명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로 끝난 북한의 지난 27일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서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우리는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대화 상대와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모든 국가가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북한에 진지한 대화에 나서라고 압박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240 울산 주차된 차에서 40대 남녀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20239 트럼프 고개 돌리는 순간 총알 스쳐…20살 총격범, 공범 있나 랭크뉴스 2024.07.14
20238 ‘지구 절반 관할’ 미 인태사령관…“필요시 한국 핵잠수함 추진” 랭크뉴스 2024.07.14
20237 야당, 임성근·이종섭 고발‥국회 서류 내팽개친 대통령실도 고발 랭크뉴스 2024.07.14
20236 유세 현장에도 총기 판치는 미국 랭크뉴스 2024.07.14
20235 피격 하루 뒤 트럼프 "상상할 수 없는 일 신이 막아…미국인 단결할 때" 랭크뉴스 2024.07.14
20234 트럼프 “어느 때보다 단결 중요… 위스콘신 전당대회 기대” 랭크뉴스 2024.07.14
20233 “오른쪽 귀 관통,고개 돌려 살았다”…바이든 “정치폭력” 랭크뉴스 2024.07.14
20232 술 취해 난동 피우고 자해한 '적반하장' 승려… 징역 1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14
20231 피격 하루 뒤 트럼프, SNS에 “위스콘신 전당대회 기대” 랭크뉴스 2024.07.14
20230 임윤찬 "잠들면 유혹 당했다"…공연 40일전 곡 바꾼 이유 랭크뉴스 2024.07.14
20229 檢, '황의조 수사 정보 유출' 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7.14
20228 [단독] 서울 아파트값 급등에…정비사업 '공사비 증액' 속속 합의 랭크뉴스 2024.07.14
20227 [단독] '제2 아리셀 참사' 막는다…리튬전지 진화법 연구 착수 랭크뉴스 2024.07.14
20226 [속보] 트럼프 “어느 때보다 단결 중요… 이번주 위스콘신 전당대회 기대” 랭크뉴스 2024.07.14
20225 카카오T 정보가치가 1조원? 회계조작 가릴 열쇠 여기에 랭크뉴스 2024.07.14
20224 트럼프 "상상할 수 없는 일 오직 신이 막아…단결 중요한 때" 랭크뉴스 2024.07.14
20223 [단독] ‘회수’ 이틀 뒤 임기훈, 국방부 3층 방문…대책회의 한 듯 랭크뉴스 2024.07.14
20222 있는 법엔 거부권 못 쓰니…상설특검법, 채 상병 특검 대안 되나 랭크뉴스 2024.07.14
20221 “압수수색 준비해”…‘황의조 수사 정보 유출’ 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