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패한 北 정찰위성 발사에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


정례 브리핑하는 美국무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는 문구가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 "우리는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어떤 유형으로든 중국의 생산적인 역할을 환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중국과 직접 대화 계기 등에 분명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로 끝난 북한의 지난 27일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서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우리는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대화 상대와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모든 국가가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북한에 진지한 대화에 나서라고 압박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235 체감 31도에 열린 광주 ‘싸이 흠뻑쇼’ 4명 탈진 랭크뉴스 2024.07.07
26234 “셋째 낳으면 1000만원”...파격 출산책 내놓은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7.07
26233 ‘김여사 문자 무시’ 파동에…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26232 타이태닉·아바타 할리우드 흥행신화…제작자 존 랜도 별세 랭크뉴스 2024.07.07
26231 인터넷은행 덕에 중신용자 신용대출 증가… 금융硏 “위험 관리 필요” 랭크뉴스 2024.07.07
26230 부산 빌라서 부녀 등 3명 흉기에 찔린 채 발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7
26229 김두관, 민주 당대표 경선 출마…“내 나이 몇인데 정치 들러리” 랭크뉴스 2024.07.07
26228 정부, 이르면 내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 방안 발표 랭크뉴스 2024.07.07
26227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쌀 듯…첫 선 '링'은 49만원대(종합) 랭크뉴스 2024.07.07
26226 "간첩 보고도 공격 안 해" 옥살이 한 21세 병사, 46년 만 누명 벗어 랭크뉴스 2024.07.07
26225 '한동훈 사퇴 연판장' 논란에 與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26224 대법 파기환송 두 차례 무시한 군법회의···46년 만에 누명 벗은 60대 랭크뉴스 2024.07.07
26223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생성 AI의 강자, ‘센스노바 5.5’ 공개에 주가 급등 랭크뉴스 2024.07.07
26222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작년보다 2주 빨라 랭크뉴스 2024.07.07
26221 직원 사찰 프로그램 방조한 이진숙…다시 주목받는 ‘트로이컷 사건’ 랭크뉴스 2024.07.07
26220 [단독] “암 걸렸는데 인정 못 받아”… 경찰청 ‘직업성 암’ 입증 지원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07
26219 오늘 충청·남부 장맛비…내일은 중부 중심 비 랭크뉴스 2024.07.07
26218 가격 50만원...'삼성이 만든 반지' 대박 터뜨릴까? 랭크뉴스 2024.07.07
26217 반도체 업황 개선에… 메모리 반도체 수출 비중 ‘쑤욱’ 랭크뉴스 2024.07.07
26216 연판장 사태로 번진 ‘김건희 문자’···“김 여사 전대 개입” 역풍 전망도 랭크뉴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