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되어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지난 26일 으름장을 놨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은 2016년 풍선에 오물을 넣어 보내는 등 저급한 행동을 한 바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공중에 북한 풍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셨을 경우에는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전단을 넣은 비닐이 한강 하구로 유입될 수도 있다며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만지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622 "올해 전국 집값 1.8% 하락…건설 수주는 10% 감소" 랭크뉴스 2024.06.11
28621 검찰, 권익위 '명품백 종결' 이유 확인 방침…수사는 일정대로 랭크뉴스 2024.06.11
28620 디올백 김건희 ‘면죄부’까지 72초…하필 오후 5시30분에 알렸을까 랭크뉴스 2024.06.11
28619 김건희 여사 의혹 ‘종결’…“조사 더 필요” 격론도 랭크뉴스 2024.06.11
28618 푸틴 방북 전 한국에 잇단 ‘그린라이트’…“윤 정부, 그 의미 알아야” 랭크뉴스 2024.06.11
28617 "라인 사태 잘 알지만..."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 스타트업 랭크뉴스 2024.06.11
28616 애플, 통화 녹음 공식 도입 "음성-글자 변환 기능엔 한국어 빠져" 랭크뉴스 2024.06.11
28615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 부통령 등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4.06.11
28614 “대표도 샀대”…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株 반등 랭크뉴스 2024.06.11
28613 "여사권익위원회냐, 참 쉽다‥내 딸 사건 보라" 폭발한 조국 랭크뉴스 2024.06.11
28612 검찰, 음주운전하다 배달원 숨지게 한 혐의 DJ에 징역 15년 구형 랭크뉴스 2024.06.11
28611 7월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 전기요금만 ..."TV수신료 따로" 랭크뉴스 2024.06.11
28610 [단독] '1.4조 위자료' 최태원 28일 긴급회의…지분 매각 여부 결정할듯 랭크뉴스 2024.06.11
28609 이미 전국은 ‘찜통’…온열질환자 벌써 72명 랭크뉴스 2024.06.11
28608 “소문난 잔치에 볼 것 없었던 애플 WWDC”… 하반기 아이폰 판매 우려에 韓 부품업계 전망도 어두워져 랭크뉴스 2024.06.11
28607 성심당 5차 입찰서도 '승부수', 이번엔 얼마 썼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1
28606 [단독] '1.4조 위자료' 최태원 28일 긴급회의…SK㈜ 지분 매각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6.11
28605 학폭소송 '노쇼' 패소 권경애 변호사... "유족에 5000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4.06.11
28604 이 가격 실화?… 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시대가 왔다 랭크뉴스 2024.06.11
28603 [속보]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부통령 등 1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1